shikishen의 기억 제4막

박스 정면등짝

딱히 원피스의 팬도 아니고, 애드버지-컨버지의 팬도 아니지만, 귀엽게 나온 보아 핸콕이면 산다... 는, 그런 편협한 시각으로 살아가다 보면 이렇게 어쩔 수 없이 지를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나게 된다. 별 생각없이 신도림 덕후노마트를 거닐다, 우연히 눈에 들어와서 단품판매하는 걸 보고 허겁지겁 지른 핸콕님.

작고 귀엽게 나온터라 크게 뭐 리뷰할 것도 없고, 안에 들어있는 껌 하나 빼면 스탠드와 조립&도색이 완료된 소체 하나라는 구성. 스탠드는 등짝의 구멍에 끼우고, 스탠드 바닥에 발을 끼우게 되어 있는 지지대에 오른발을 올려두면 완성. 작지만 깔끔한 도색과 완성도, 귀여운 조형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작은 식완 피규어라 하겠다. 슬쩍 둘러보니 단품판매하는 사이트는 없어보이고 대부분 8종 풀셋을 6만원선에 판매하는 것 같은데... 핸콕 피규어를 살때마다 드는 고민이지만 루피를 같이 놔줘야 하나 싶기도 하다가... 뭘 또 그렇게까지... 싶기도 한, 그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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