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이라고는 해도, Yuirin 형님의 협찬품들. 여튼, 초코렛-초콜릿-쪼꼬렛-쪼꼬 되겠다. 아, 일본 지인에게서 가볍게 건네받은 녀석들도 일부 있기는 하네.
우선 Yuirin 형님의 협찬품들. 일단 우수하고 괜찮은 제품들이라고 생각은되는데, 품평을 할 만큼 미각이 우수한 편이 아니라 언젠가 좋은 자리에서 몽창 오픈해 버릴까 하고 생각만 하고 있다. 그런데 잘 생각해 보면 카카오 함량%가 높은 것들은 좋은 자리에서 오히려 환영받지 못하는 편이고 해서 어쩔까 싶기도 하다. 일주일이면 모조리 날려버릴 수 있기는 하지만서두.
튤립. 올 상반기에 오오츠카 아이의 츄립이 나왔었지..
회사에서 출장 다녀오셨던 분의 선물이었던 튤립. 밀봉으로 하나 가지고 있고, 회사에서 맛도 보았는데 말 그대로 선물용으로 만만한 맛을 가지고 있었더랬다. 그리 강렬한 인상은 아니었지만.
마지막으로, decker 형님의 소개로 알게된 오사카 주민 시노부씨의 가벼운 선물이었던 간단한 먹거리. 클리코의 아몬드초코는 우리나라의 것과 거의 흡사한 맛이지만 초코향이 좀 더 좋은 느낌이랄까. 양이 적은 것이 단점이지만. 옆의 3종 세트는 원래 4종 세트이지만 마지막 한 줄은 이미 누군가가 섭취한 상태... 맛은 국산 호호홍히보다는 훨씬 좋지만 각 봉지의 양이 많이 적다는게 문제...
....적어놓고보니 타이틀을 특집이라고 하기엔 영 건성건성 적어놓은듯.. 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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