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뭔가 포스팅을 하려고 해도, 좀처럼 시간이 나지 않는 요즘입니다. 별로 궁금해 하시진 않을 것 같습니다만 나중에 되돌아 볼 때를 대비해서 근황이랄까.. 몇가지 적어봅니다.

 1. 회사

 여전히 바쁘긴 합니다..만, 그래도 12월, 1월, 2월에 비해서는 비교적 한가합니다. 어디까지나 비교적이라는게 문제지만.. 4월 정도까지만 힘내면 어떻게든 될 것 같기는 하네요. 4월에는 개인적으로나 회사 차원에서나 이벤트가 좀 있어서 비교적 신경이 쓰입니다만, 일단은 눈앞에 쌓여있는 눈더미부터 치워야겠지요.

 2. 전자오락

 플2로는 지제네스피, 프습으로는 모골포2를 즐기고 있습니다. 지제네스피는 약 2/3 정도를 달성한 상태인데, 가장 좋아하는 ZZ와 샤아의 역습 시나리오를 클려하고 나니 진이 빠지는 느낌입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클리어는 해야지요. 플레이에 대한 의무감과 욕구가 교차하는 가운데 아직은 재미를 느끼는 욕구쪽이 강하긴 합니다. 그나저나 볼륨이 과거 F나 포터블이 비해 적다고 생각했더니 노가다 요소 때문에 오래 가지고 놀게 되는군요. 모골포2 쪽은.. 챌린지 모드 완클을 클리어라고 한다면(엔딩이 나옵니다) 한달쯤 전에 끝냈습니다만 전캐릭터 애정도 최대를 목표로 잡은지라 아직 절반 정도 밖에 못한 수준이네요. 플레이타임을 많이 할애할 수 있으면 금새 끝낼 수도 있겠지만 집에서는 휴대용기기를 거의 켜지 않는 편이라 역시 오래걸리네요. 5월까지는 지제네 스피를 끝내야 6월의 메탈기어4를 준비할 수 있을텐데 과연 가능할지 걱정입니다. 모골포2를 끝내고 나면 휴대기 게임은 뭘 해야 할까요?

 3. 뽐뿌

 원래 보는 욕심은 별로 없는 편이라, 게임용 TV도 옥션제 중고에 S단자를 물려 쓰고 있고, 컴터용 모니터도 총질스승 뱀병장이 건네준 19인치 CRT를 행복해하며 쓰고 있었더랬답니다. 그러던 어느날 회사에서 업무효율 상승 차원에서 바꿔준 업무용 와이드 모니터를 쓰면서 강렬한 뽐뿌를 받아.. hdmi 단자가 달려있는 와이드 모니터 뽐뿌를 강렬히 받아 하악거리고 있는 요즘입니다. 아마 메탈기어4를 위해 플3를 구매하게 되면 모니터와 함께 쓰지 싶네요...(돈 많냐?)

 4. 음악

 봄이 되면서 여러가지 JPOP 들이 나와 귀를 즐겁게 해주는 가운데, holic 수준으로 빠져있는 곡이 있으니 스테파니의 싱글 후렌즈 되겠습니다. 기동전사 건담 쌍방울더블오 2기 엔딩곡으로, 여성팬들을 위핸 팬서비스가 돋보이는 영상과 함께 흐르는 록넘버인데, 여기에 홀라당 빠져버렸습니다. 브리그리의 오프닝이나 랄쿠의 1기 오프닝은 그리 땡기지 않았었는데 2기엔딩인 스테파니의 곡은 엄청 좋네요... 덕분에 팔자에도 없는 앨범을 사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 외에 추천하는 2008년 봄을 준비하는 JPOP으로는 타마키 히로시의 오도로오요-춤춰요, 유즈의 스토리, 이키모노가카리의 꽃은 벚꽃, 그대는 아름다워, GREEEEN의 여행 정도가 있겠네요. 그렇지만 3년전 결명자의 사쿠라 수준으로 빠져들게 된 곡은 역시 스테파니의 후렌즈랍니다요. AS LIFE GOES ON~

 5. 건프라

 ....SD 건담 재판, 케로프라 러시 등이 이어지면서 지르기는 잔뜩 질렀지만 지제네 스피와 총싸움 등에 밀려 허맨칸 전용 카샤C, 건담 아스트레아(더블오 외전 등장기체) 이후로 진척이 없네요. 상반기 목표로 잡은 화이트 딩고대 3기 제작과 무사케로로-타마마족경병-다크케로로를 다음 타겟으로 잡고 있는데 잘 될지는...

 틈날때마다 목표를 잔뜩 생각하고는 있습니다만 바쁘다는 핑계로 이것저것 미뤄두고만 있네요. 최근 읽고 있는 책, 시크릿에서 말하는 것처럼 다 이루었다고 생각하면서 상상하고 기도하며 감사하면 다 이루어지리라 생각합니다. 우주의 의지는 저의 긍정에 답해주니까요. 다음번엔 좀 영양가 있는 포스팅을 할 수 있기를 스스로에게 기대해 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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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9

  • 아..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이 90%입니다.
    분명 한글인데도 다른 세계에 온듯 합니다만..
    상당히 마니아적인 분이라는 느낌이 오네요 ^^

    • shikishen 2008.03.16 23:07

      안녕하세요 마틴님, 포스팅 늘 즐겁게 읽고 있습니다. 취미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다보니 좀 민망하네요.. 덧글 감사드립니다~

  • 미령 2008.03.16 22:45

    오랫만에 왔습니다~ ^_^;;;
    와이드 모니터...바꾸십셔!!!!!!!
    일단 LCD는 공간을 덜차지해서 좋아요.(물론 그 공백들이 잡동사니로 한그닥 자리잡혀져있지만요...)

    저는 요즘 새로 NDSL에 빠져서 이런저런 것들로(저는 이상하게 마리오처럼 가면서 뭐 따먹고 하는거 정말 못해요..-_-)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덕분에 시간이 너무 잘 가네요. 일교차 심한데 건강 잘 챙기셔요~

    • shikishen 2008.03.16 23:09

      크으.. 미령님 뽐뿌에 더 박차를 가하시면 저 이러다 진짜 지르고 맙니다요.. 에구...

      그나저나, 전 최근 DS용 폭행몬스터를 추천받았었는데 모골포2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아서 일단 보류는 하고 있네요... 전 수퍼마리오1과 3를 무척 좋아해서 지금도 찾아서 해볼까 싶기도 합니다. 거기에 쓸 시간이 좀 애매하긴 하지만요.. 미령님도 감기조심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십셔~

  • eihabu 2008.03.17 12:53

    요즘 나의 기대작...
    1. MGS4 - 근데 엑박으로도 나오는거 맞지?
    2. GTA4 - 침 질질...언능 나와라
    3. 바하5 - 이건 언제 나와?

    이래저래 욕 마니 먹고있는 위닝2008...나름 적응하니까 할만하고...
    그때까지는 360은 위닝 전용기일듯..

    • shikishen 2008.03.17 19:02

      메를기어ㄹ쌀릿4는 아직까지는 플3독점으로 알고 있는디.. 바하5는 내년인가 내후년인가 그렇고. 나야 한바쿠는 심심풀이 버파5기계랄까나..으음..

  • 해돌 2008.03.17 18:49

    난 덕후레벨이 꽤 낮은데 이상하게 다 알아 들을수 있는 이야기들~
    여기 쓴 글들 다 이해하면 막장인가효?? 막이러구 ㅋㅋ

    여튼 메기솔4를 위해 플삼에 몬희터까지 지릴계획이라니.....허허~
    요즘 좀 막 지름기 과해~그래도 남자라면 지르고 싶은건 지르고 봐야지~!!

    오빠 달려!!!!!!!!!!!

    난 요즘 메가도라 피시엔진 꺼내놓고 하다보니 티비는 ct가 쵝오~
    모니터도 19인치 ct인데 아직까지 hd에 색감이 좀 별로임.....

    물론 돈이 없는것..............임~_~;;

    패트리이어트 위에 레일하나 깔고 도트도 하나 달아야지 ㅋㅋㅋ

    • shikishen 2008.03.17 19:02

      성님이 덕후레벨이 낮으면 누가 높나요... 후럴... 근데 우리 패트라 레일이랑 도트 이미 달려있답니다요. 데헷.

    • 해돌 2008.03.18 20:03

      그랬나? 맞다 도트는 모르겠지만 레일은 기억난다~
      여튼 너의 패트라 복슈의 스카....난 여전히 엠14 ~

      나도 하나 지를까 부당.~_~;; 새술은 새부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