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IDS. 조이드라고 읽는다. 80년대 건담을 위시한 로보트 애니메이션과는 별도로, 곤충, 공룡 등의 동물을 모티브로 한 메카닉을 조립식 작동완구로 만들어 낸 시리즈로 일본 TOMY사에서 만들었다. 미국 쪽에서도 나름 매니악한 인기를 가지고 있고, 고쥬라스, 샤벨타이거, 울트라사우르스, 사라만다 등의 인기 조이드들은 조이드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한 번 쯤은 구경해 보거나 이름을 들어봤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어렸을 적에 소년중앙, 소년경향과 더불어 인기있던 어린이 잡지 새소년의 조이드 특집 연재 분량과 죨리게임 시리즈를 통하여 접하였지만 당시 엄청난 거금이었던 조이드의 가격 탓에 실제 만들어 본 건 거의 없었다. 그러다 취미에 자금을 들이기 시작한 어느날 이제는 그리 비싼 장난감은 아니라는 생각에 몇가지를 구매해 보았었다. 슬슬 이삿짐으로 정리도 해야하고 해서 정리하다가 포스팅 해본다.
동물, 공룡을 소재로 했으면서도 밀리터리의 분위기를 녹여넣은 조이드라는 소재는 인가의 굴곡이 조금 있는 편이긴 하지만 건담처럼 꾸준한 인기를 받으며 이어져오 고 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릴 겸 몇 종류 모아봤지만, 아무래도 내가 더 가지고 있을 녀석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조만간 처분하기로 했다. 뭐가 되었든 그렇지만, 가지고 있던 것을 처분할 때는 나름 결심도 필요하고, 자식을 잘라파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흑.
나는 개인적으로 어렸을 적에 소년중앙, 소년경향과 더불어 인기있던 어린이 잡지 새소년의 조이드 특집 연재 분량과 죨리게임 시리즈를 통하여 접하였지만 당시 엄청난 거금이었던 조이드의 가격 탓에 실제 만들어 본 건 거의 없었다. 그러다 취미에 자금을 들이기 시작한 어느날 이제는 그리 비싼 장난감은 아니라는 생각에 몇가지를 구매해 보았었다. 슬슬 이삿짐으로 정리도 해야하고 해서 정리하다가 포스팅 해본다.
7종 단체샷. 아마 다시 조이드를 모을 일은 없을 듯.
동물, 공룡을 소재로 했으면서도 밀리터리의 분위기를 녹여넣은 조이드라는 소재는 인가의 굴곡이 조금 있는 편이긴 하지만 건담처럼 꾸준한 인기를 받으며 이어져오 고 있다. 어린 시절의 추억을 되살릴 겸 몇 종류 모아봤지만, 아무래도 내가 더 가지고 있을 녀석들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조만간 처분하기로 했다. 뭐가 되었든 그렇지만, 가지고 있던 것을 처분할 때는 나름 결심도 필요하고, 자식을 잘라파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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