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여기 오시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이 포스트를 작성하는 지금도 과거에도 아마 앞으로도, 나는 건덕후일게다. 그것도 대세는 아닌 SD건담을 좋아하는. 그런 팬들에게 어필하는 건담 게임 시리즈라고 하면 역시 누가 뭐래도 G제너레이션. 예전에 클리어했던 포터블스피리츠의 후속작으로, 2009년 8월 초에 PS2와 Wii로 최신작 WARS가 나온다.

 건담사가를 꿰뚫고 있으며 SD가 좋고 컬렉션을 수집해 나가는 것을 좋아하는 건담게이머들에게는 축제와 같은 게임이 바로 G제너레이션 시리즈... 이걸 매 시리즈 연속으로 즐긴다면 지쳐 나가떨어지겠지만, 1~2년 간격으로 잊어버릴만하면 하나씩 나와주는게 복습도 되고 새로운 설정도 익힐 수 있어 건덕후에게는 그저 좋은 게임일 뿐. 마침 바요5와 스파4도 시들해진 요즘임 만큼-결코 잘하게 되었다는게 아니다...- 8월까지 즐겁게 기다릴 일만 남았다는 이야기.

 어쩐지 게임을 고르는 시각이 편협해져 가는 것 같지만, 실제로 게임에만 올인할 수 없는 나이니 만큼 어쩔 수 없지. 아무튼 놓을 수 없는 건담과 놓을 수 없는 게임 시리즈는 나를 덕후의 길에서 놓아주질 않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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