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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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로 오랫동안 기다렸던 SD GM 인젝션 킷. 비록 반다이 정품 프라모델이 아닌 사제 컨버전 킷이지만, 가조립을 해놓고 보니 더욱 그럴싸해서 뿌듯하다. 각 부품간에 느껴지는 색상의 이질감이야 당연하다면 당연한 부분이고, 각 부품의 접합선 수정 및 사포질 후 세척 및 도색을 거친 후 완성될 예정이다. 매뉴얼을 입수하지 못한 관계로 LED 유닛은 심지 않았다. 그 외의 부분은 매뉴얼을 보지 않아도 능히 짐작이 가는 구성인데다 레진 재질이 물러서 작업도 손 쉬운 편. 자금 여유만 있었으면 하나 더 질러서 소대를 만들어보는 거였는데 말이지. 쩝. 목표는 이번달 안에 완성인데.. 가능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