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요전번 포스팅에 이어, 포스팅 말미에 적어두었던 헤홍대학교 만화패 한혼 출신의 16년간 비시바시를 단련해 온 비시바시챔프의 달인, 파픈 이경우 선생을 모시고 코인러시로 게임을 클리어해보았다. 코인러시라고는 해도 개인당 3크레딧 정도 사용한 느낌. 여전히 바비큐 게임을 위시한 어려운 게임들이 있더라. 그리고 솔로 플레이때 등장했던 얼티밋 모드는 좀 황당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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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스테이지면 꽤 길지 않을까 햇는데, 3명이서 박수치고 소리지르며 웃고 떠든 탓인지 금방 클리어한 느낌이었다. 다시 하라면 아마도.. 두어번은 더 할 수 있을 듯. 그런데 타임릴리스로 스테이지와 캐릭터, 닉네임이 갱신된다는 정보가 있어서 나중에 종로가게 되면 슬쩍 한 번 들려볼까 싶기도 하고. 별건 없지만 스텝롤에 약간의 기록이 나오길래 쭉 촬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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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들어 과거의 명작들이 깜짝 부활을 간간히 하고 있어서 제법 재밌고 반가울 때가 있곤 하다. 이번주에는 또 조만간 전설의 명작 토키메모의 4번째 신작이 정식 발매가 되기도 하니 또 과거의 향수와 신작의 즐거움을 즐겨볼 때가 다가 오고 있는 것 같다. 더 비시바시도 유니아나 정식 수입같던데 기왕 수입하는거 이어뮤 대응이었으면 더 많이...했을까?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