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 사진은 극장 비치용 팜플렛을 스캔한 것. 클릭하면 커짐.

 - 작년 결못남에서 활약했던 장문정 선생님이 결못남과 헤어지고 표절 소설 쓰고 낙향하는 이야기.(뻥)

 - 귀신도 나오고 서스펜스도 나오고 스릴러도 나오고 추리도 나오고 액션도 나온다.

 - 요즘 게이파동으로 유명한 관장님이 나온다. 근데 존재감이 좀..

 - 전혀 정보를 얻지 않고 간 관계로 중간에 이야기의 중심이 바뀌는 부분에서 저으기 당황했더랬다.

 - 마지막 복수 부분에서는 조금 이해가 안 감.. 목숨이 중요하지 그 복수가 중요한가.. 눈앞의 존재 탓이었다면 뭐.

 - 이 영화에서 제일 무서운 존재는 주인공. 그 히스테릭한 연기가 좀 대단... 장문정 선생님의 느낌은 온데간데 없음.

 - 파스타의 설사장님이 나오는데, 이건 뭐 완전 똑같다... 촬영기간이 겹쳐서 그런건지 그런 캐릭터를 잘 연기하시는 건지.

 - 딸내미 연기한 꼬맹이 연기 잘하더라. 아유 귀여워.

 - 마지막에 악당 4총사... 참 하나같이 어쩜 그렇게 찌질하고 못되게 생겼는지...

 - 사람 참 쉽게 죽더라. 쉽게 밀치고 때리고 그러지 말자.

 - 여기저기서 본 듯한 연출이나 상황이 제법 나오는데, 영화는 전체적으로 재밌었다.

 - 근데 그리 크지 않은 상영관이었는데도.. 도트가 튀거나 소리가 씹히는 부분이 있더라. 절대 연출은 아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