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신판이 되면서 요상해진 박스아트
사출색이 미쿠미쿠하다

올해 어딘가에서 득템했던 [프로마시스-위]에 이어, 빌더즈마켓2025에서 득템할 수 있었던 [프로마시스-지]를 간단히 소개해 본다. 이 [지]는 주인공의 적대세력인 [마달군]의 지휘관기에 해당하는 커스텀 기체라는 설정이다. 건담으로 치면 뿔달린 자쿠쯤 되려나. 예전의 [위]가 주인공의 아군이라는 점과 별도의 깃발이라던가 실드가 다르다는 점이 있었다면, 이 [지]는 머리의 디자인이 다르고, 또 다른 디자인의 실드를 들고 있는 점이 다르다고 하겠다. 도색을 하는 사람들은 설정색을 구현해서 푸른색의 양산형과는 달리 묵직한 톤을 재현할 수도 있겠다 싶다. 물론 어린 시절의 나는, 그대로 조립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었겠지만.

매뉴얼은 구판 그대로인 듯.
가리안 시리즈의 최대 매력 포인트

조립을 할 일은 없겠지만, 이제는 이런 레트로 프라모델은 그대로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싶다. 실제 추억이 있는 것은 매뉴얼과 비슷한 느낌의 박스아트를 가진 진짜 구판들이겠지만,이제는 구경하는 것 자체가 힘들기도 하고 해괴하다 싶은 느낌의 신판 일러스트도 이제는 신선하다 싶기까지 해서, 프로마시스(양산형)이나 스쿠츠 신판 정도 구할 수 있어도 행운이지 않을까. ...그나저나 아카데미 신형 프로마시스 위-지는 안나오는건가요.. 아카데미... 믿고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