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박스는 작지만 플레이매트가 그럴듯하게 크다.

아마도 오랜기간 사랑받고 있는 마피아+블러핑 계열 카드게임 [뱅BANG] 에서 힌트를 얻은 것이 아닌가 싶은, 비슷한 장르와 컨셉의 게임. 각 역할이 물고 물리는 관계가 조금 더 신선하고, 카드의 구성이나 매 턴의 행동이 단순해서 의외로 배우기 쉽다. 조금 찾아보니 2020년에 클라우드펀딩을 통해서 제작된 국내 창작게임인가.. 싶기도 하다. 

구성품은 깔끔하달까 단촐하달까.

복잡하지 않고 심플한 구성이지만, 먼저 20점을 내기 위해서 상대를 공격하고 추리하고 속이는 과정의 재미는 충분한 게임이었다. 오랜시간 플레이할 게임이라기보다, 보드게임 모임에서 뇌풀기 또는 몸풀기 용으로 미리 한 판 플레이하기 좋은 느낌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고보니 이 게임 즐겨본지 약간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 다음번 모임에서 한 번 가볍게 즐겨볼까 하는 생각을 잠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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