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 당신이 좋아하는 색배열/색깔은 무엇입니까 → 흑백 대비를 좋아하고, 무지개 배열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색은 청-적-녹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시원한 파랑이 좋긴 하지만 가진 옷 중에서 시원한 파랑은 없네요.
04 당신이 좋아하는 음식은? → 무조건 이것이 좋다!!라는 음식은 의외로 없는 듯. 물론 치킨에 맥주라던가 하는 황금 조합을 부르짖기는 하지만 비교적 아무거나 잘먹는 편이라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듯.... 굳이 하나 정하라면 초코렛.
05 당신의 노래방 18번은 → 그때그때 바뀌긴 하지만 최근에는 TOKIO의 소라후네가 좋더군요. 새로운 노래를 알게 되면 그걸 부르고 싶어지기도 하고 그날그날 기분에 따라 여러가지 노래를 고르기 때문에 딱히 무조건 부르는 노래... 라는 건 없는 것 같네요. ....과연 그러한가?
07 당신의 최근의 고민은 무엇입니까 → 내 삶에 있어서 나라는 인간이 띄어야 할 정체성. 나의 색이라는게 과연 있는 걸까. 독신 귀족을 선택하는 것은 어떠할까... 정도?
08 당신은 위로를 하는 사람입니까 받는 사람입니까 → 어느쪽도 아닌 듯... 위로해 달라고 투정부리는 편은 아닌 듯 하고, 위로해 주려고 해도 별로 저의 위로는 원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흥흥.
09 좋아하는 옷 브랜드나 스타일은? → 그런거 없... 주는 대로 있는데로 입습니다. 사실 힙합 스타일을 좀 좋아하긴 하지만 일주일에 5~6일은 근무복이라 신경을 거의 안쓰네요. 봄에는 때때옷좀 사볼까나...
10 당신이 주로 머무는 곳? → 집. 회사. 오락실.
11 당신의 이상형을 간단히 → 지현이 같으면서 윤하 같기도 하고 보아 같으면서 윤지 같은 처자.... 가 있을리 없지요. 어쩔 때는 나를 폭 감싸 안아줄 넉넉한 누님이 그립기도 하고 내가 꼭 안고 다닐 만한 처자가 땡기기도 하고 가끔은 기럭지가 비슷해서 눈높이가 절로 맞을 아가씨가 땡기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서로 느낌이 통해야 하는 거겠죠.
12 영화에 출연한다면 어떤 파트너와 어떤 역할을? → 내가 보여줄만한 무언가가 없을 것 같아서 과감히 패스... 하면 무성의 할 것 같아서, 전쟁영화에서 죽음을 각오하고 동료들의 퇴로를 지키다 장렬히 전사하는 역할? 파트너는 일단 퇴각했다가 나의 시신을 수습하러 돌아와 오열해 주는 파트너가 좋을 듯.. 어이, 거기 Y물 전개를 상상하는 처자!!!
13 배가고플때 당신은? → 먹을게 있으면 조용히 우물우물. 없으면 나올 때까지 배고파를 연발.
14 가장 짜증날때 당신은? → 감정을 숨기지 못하는 편이라, 바로바로 얼굴에 나타나며 짜증의 정도가 심해지면 욕을 섞어서 폭발시키는 편입니다. 이놈의 성질 때문에 일을 그르치는 적이 왕왕 있어서 자제하는 중이긴 합니다만서두..
15 화날때 당신을 건드리면! → 짜증은 내지만 화는 잘 내는 편이 아..닌가? 음.. 상대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편입니다. 화를 내게 만든 상대방이면 몰아붙여 주고 상관없는 사람이면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조용히 이야기 하겠죠???
16 당신의 정신연령은? → 7인의 희준이 각각 다 다르지만 최근에는 좀 어린 인격이 자주 나오는 듯 합니다.
17 맥도날드에 대한 당신의 생각 → 뜬금없기는... 개인적으론 좋아합니다. 특히 빅맥은 배고플때 이만큼 고마운 식품은 잘 없다고 생각하는 편.. 다만, 자본주의의 상징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이따금 짜증날 때가 있어요. 기본적으로는 좋아하는 먹거리 가게 정도?
18 당신에게 문제가 있다면? → 이면의 희준이 가지고 있는 지름신 강림술, 막나가는 입버릇, 음란한 머릿속, 대책없는 낙천성.. 더 이상은 말 못해!
19 싸움을 해본적 있나? → 평화를 사랑하는 인간인지라... 물리력을 동반한 싸움은 중딩때가 마지막인 듯. 중딩때는 뚱보 꼬맹이였기 때문에 이겨본 적은 거의 없다. 기럭지가 길어진 뒤에는 싸움 걸려본 적이 없는 듯.
20 자신과 친해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 내 마음에 들 것. ...건방진가... 일단 게임 좋아하고 프라 좋아하고 B'z 좋아하면 우선 합격. ...그래도 건방져 보이려나.. 으음.. 사실 인간관계는 내가 잘 매달리는 편이라.. 사실은 싼 인간입니다. 네.
21. 특별히 바톤 가져가셨으면 하는 분. → 사랑하는 동생 ANTIDUST, 친우 SMOO, 친우 nfpurple, 사우 뱅병장, 예비신랑 YUIRIN 성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