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샤퐁이라는 아이템이 가진 매력은 참 다양하지만, 역시 그게 건담 관련 제품이 되면 관심을 끌게 마련이다. 그래서 여기서 소개했던 앙상블 00은 한 번 구해보았지만, 역시 개당 500엔이라는 가격은 좀 높다는 생각에 패스했던 앙상블을 특정 캐릭터 때문에 파트2에 와서 다시 구해보았다..는 이야기 되겠다. 이 리뷰는 다소 편중된 편파 리뷰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지만 어차피 개인 취향이니 존중해 주세요.
1. 008+009 더블오라이저






내가 이 라인업 때문에... 이 길로 들었습니다. 컨버지 GM2 세미스트라이커도 이를 악물고 패스했는데, 이 앙상블 GM은 도저히 모른척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직접 만져보니 상당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 일옥에서 GM만 묶어서 비싸게 파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더라. 비록 무기세트에 이 GM용은 하나도 안 들어있지만, 그나마 왼손 파츠를 편손이나 주먹손으로 바꿔줄 수는 있어서 앙상블 GM으로 액션을 즐기고자 한다면 나름 활용범위가 있을 것 같다.
피규어나 프라모델이나 장난감이나 생긴게 맘에 들어야 매력적이라고 느낄 수 있을텐데, 그런 면에서 이 GM은 정말 전체 10개 라인업(무기세트 빼고)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아이템이라고 하겠다. 자쿠를 좋아하는 분들은 아마 파트 01의 양산형 자쿠에게 그런 매력을 느끼지 않았을까.. 싶은.
4. 012 무기세트
밴시노른용 빔매그넘+리볼빙런쳐, 벤시노른용 암드아머, 갈기 파츠가 있고, 더블오라이저용 GN소드 3, 확장 조인트파츠들, 주먹손 한켤레, 편손 한켤레가 들어있다. 끗.

너무나 맘에 드는 1종과 합체하면 꽤 맘에 드는 2종과 역대 밴시 피규어 중에서 최악이 아닐까 싶은 1종, 그리고 무기파츠라는 구성의 파트02였다. 8월 발매로 예정된 파트03은 무려 어드밴스 오브 Z ~티탄즈의 깃발아래서에 등장하는 기체들이 등장하는데, 그에 맞춘 한정판도 기획하고 있다고 해서 소수팬들의 열광을 이끌어 내고 있는 것 같다. 세트로 구한 금액은 좀 아프지만, GM이 예상 이상으로 맘에 들어서 어떻게 몇 개 더 구할 수 없을까 고민이 되는 그런 앙상블 파트0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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