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박스 앞면박스 뒷면


 원래는 동전을 넣고 가샤가샤 돌려 퐁 하고 뽑는 가샤퐁인데.. 언젠가부터 박스버전도 발매되고 있는 반다이의 건담 가샤퐁 시리즈. 그 중, 가장 비싼 500엔짜리 제품이자 가샤퐁 건담 중 최근 가장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앙상블의 첫번째 울궈먹기 2.5가 발매되었다.


짐은 3개씩 만들어야 제 맛.완성 직전!


 앙상블 02는 여기서 보시면 되겠고, 색놀이하기 딱 좋은 구성인 더블오라이저와 밴시, 무장세트는 생략하고 사랑하는 짐만 3개 구해 보았다. 요즘은 개인적으로 들여와서 나누는 분들이 많아, 앙상블이 처음 나왔을때보다 좀 더 구하기 수월해 진 감이 있다.


짐2짐3


 기존 앙상블02의 짐이 HGUC GM이라면 이번 2.5는 구판으로만 나왔던 리얼타입컬러의 재현이다. 이 작례는 상당히 보기 힘든데, 카메라 아이의 클리어부품까지 파란색으로 바꿔주는 등, 같은 가격에 손이 좀 더 가는 구성이면서 아주 예쁘장하게 나온 것이 정말 마음에 꼭 든다고 하겠다.


02의 짐3와 2.5의 짐3댄디라이언2 찬조출연!

 

 자그마하면서도 아기자기한 구성, 딱 좋은 느낌의 프로포션 등 맘에 쏙 드는 짐GM 들이라 기쁜 마음에 엉성한 사진들이나마 포스팅. 그래요. 짐은 사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