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번역판 발매를 기다릴 수 없게 만드는 인기 코믹시리즈의 최신간. 3월 초인지 2월 말인지 발매 시기가 정확지는 않지만, 홍대의 모 서점 지하 원서 코너(이 정도면 알겠지)에 놀러갔다가 발견하여 납치해 온 것. TV판은 4기로 접어드는 것이 확정되었고, 극장판 2탄도 인기리에 상영중이라고 한다. 그러거나 말거나, TV판과는 다른 판치라 노선을 유지하면서도 이야기와 잔재미를 모두 충족시켜주는 한 권이라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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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하니 어쩌니해도, 매주 신경써서 챙겨보게 되고, 코믹스와 관련상품도 이따금 눈에 띄면 갖추게 되는 매력적인 시리즈임은 부정할 수가 없다. 기왕이면 조만간 저 가루루 에피소드를 TV판으로도 만들어서, 다음 케로프라로 가루루 중위를 내놓으면 어떨까 싶은데 말이지. 15권은 연말에는 나오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