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어제 조촐한 모임자리가 홍대앞이었던 탓에, 근처에 있는 유명 만화 서점에 들러 집어든 두 권. 이니셜D 33권의 원서를 본게 지난 여름이고 라군 5권의 원서를 본 것이 작년 초였으니 대략 나올 때가 되어 나왔다는 느낌. 사실 라군은 발매 소식을 체크하고 있던 덕분에 발매를 알고 찾아갔지만, 이니셜D의 경우는 전혀 예측하지 못한 발매여서 어쩐지 횡재한 기분이었다.

이니셜 D 34권. 표지는 간만에 타쿠미.

이니셜 D 34권. 표지는 간만에 타쿠미. 갈수록 인물 그림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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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당분간 기다릴 것은 신암행어사 15권 뿐인가... 우리나라 사람이 만드는 만화를 왜 굳이 번역을 해서 내놓는지 얼른 이해가 가진 않지만, 저작권이라는 것이 걸려있어서 그렇겠거니..하고 기다릴 밖에. 산도가 과연 순순히 문수에게 돌아올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지 않을 수가 없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