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왕립국교 기사단 - 헬싱.
몇 년 전쯤, 혜성처럼 등장한 스타일리시 엽기 잔혹 똘기 만발 흡혈귀 액션물의 타이틀이다.

1년 반만에 등장한 일판 8권 표지


'여경' 세라스 빅토리아와 그녀를 흡혈귀로 만든 흡혈귀 아카도의 엽색행각 활약을 그린 액션 만화로, 등장 당시의 세기말이라는 분위기와 함께 엉성하지만 특유의 멋이 넘치는 그림과 파격적인 이야기 진행, 미묘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과 게임 타이틀에서 빌려온 부제 등, 여러가지 매력과 함께 기나긴 단행본 발매 간격을 지닌 작품이다. TV 애니메이션이 나올 때는 탄력을 받았는지 1년에 두 권을 내는 쾌거를 보여주기도 했었지만, 7권에서 8권은 무려 1년 반이라는 시간이 흐른 뒤였다....

8권의 숨겨진 속표지. 마스터 키..통?

헬싱과 블랙라군의 신간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 다음권을 또 어느 세월에 기다린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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