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HGGTO 오리진 건담 롤아웃 컬러 / 용신기 클럽 온 에이스 / HGUC 건담 MK3

이 포스트를 쓰는 시점에서 지난 주말에 만들고 다듬은 아이들. 

건담 디 오리진 버전 HG 오리진 건담 롤아웃 컬러 버전은 예약한정으로 판매했던 킷으로, 건담이 공장에서 막 출고된 초기 버전이라면 이럴 것이다... 라는 설정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킷이다. 기본적으로 무장이 충실한 HG 건담 (오리진 버전)의 무장들도 모두 들어있으며, 특징적인 머리의 V자 블레이드 안테나나 별도의 머리 장갑이 들어있어 원한다면 롤아웃 컬러의 익숙한 건담을 재현할 수도 있다... 지만, 그럴거면 일반판을 사지 굳이? 

원조SD 용신기 클럽 온 에이스는 신SD건담 외전 시리즈 중 [황금신화]편에 등장한 캐릭터로, 기동무투전 G건담의 드래곤건담이 모티브인 기병에 해당하는 기체이다. 설명서와 박스는 없지만, 킷 자체의 보존 상태가 양호한 것을 오랫동안 기다렸다가 일옥에서 낙찰받은 것. 풀도색을 통해 새 생명을 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능력 자체가 없으므로....

HGUC 건담 MK3는 위의 건담 롤아웃버전과 마찬가지로 예약한정으로 판매된 것. 주객이 전도된 감이 있지만, TV용 애니메이션 작품인 건담 빌드 다이버즈 리라이즈에서 적으로 등장한 건담 젤트잠의 킷을 유용하여 발매되었다. 몇 해 전에 RE100으로 발매된 적이 있는 기체라 새로움이나 신선함은 크지 않지만, 드디어 HG 킷으로 건담 MK3가 발매되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나 할까.

이렇게 보람찬 2021년 5월의 어느 주말을 보냈더랬다..라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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