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1. 우마이도 - 美味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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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슈 3장, 반숙 달걀 1가 포함된 돈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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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의미없이 클로즈업.

 미식이라던가에 조예가 없긴 하지만, 그래도 맛있다는 집이라면 찾아가보게 된다. 조예가 없다보니 절대적으로 맛난다 어쩐다는 말하기 힘들지만, 꽤 먹을만한 라멘이 아닌가 깊다.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은 숙주나물이 좀 부족하지 않나 하는 정도. 크게 불만없이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돈코츠 라멘 한 그릇이라고 본다. 메뉴는 돈코츠 하나만을 취급하고, 라멘 이외에 교자 등이 있는 것 같은데 시켜보지는 않았다. 건대 앞 큰 길 도로변, 파파이스 근처에 있으니 일본식 라멘에 거부감 없으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시길.

2. 악어를 풀어놓으면.. (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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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서 맥주를 먹으니 아쉬워서 시켜본 닭강정.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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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맥주. 금주 기간이라 제대로 먹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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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오는 길에 버스 안. 연말이구나..

 신촌에서 놀면 반드시 가는 닭집, 크리스터 치킨 근처에 있는 하우스 맥주 집. 직접 만든 맥주라고 하는데, 장염 덕분에 제대로 마셔보지 못해서 말은 못하겠찌만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후배들과 다른 테이블의 반응을 볼 때 괜찮은 듯. 안주로 나오는 소세지와 닭강정도 먹을만 했다. ...다음번에 크리스터 치킨에 자리가 없으면 이리로 가게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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