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weet valentine 2008
식도락2008. 2. 16. 22:21
발렌타인하면 역시 만만한게 17년산..이 아니라, 1년에 한 번 돌아오는 쪼꼬조아성인들을 위한 날이 2월 14일되겠다. 유래나 기원 같은 건 나베르 박사님께 여쭈어보면 상세히 알려주실테니 패스. 내가 댕기고 있는 회사에서는 발렌타인데이면 초코를 각 층마다 약간씩 비치해 두고, 넉넉한 인심의 누님 직원들께서 총각들에게만 아무 의미없는(일본말로 기리쵸코) 쪼꼬를 돌리시는지라 입이 고마운 날 되겠다. ...뭐, 한달 뒤에 돌아오는 날에는 거꾸로 보답을 해드리긴 하지만 그건 나중 이야기.
어쨌거나저쨌거나 쪼꼬도 대략 맛나게 먹었고... 조만간 후지사키 시오리 1집 My sweet valentine이나 꺼대 들어야겠다..라고 적으면 막장이겠지...?
'식도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이 되었으니 쪼꼬를 먹어라 (19) | 2008.11.20 |
---|---|
검은 초코는 밝은 낮을 아우르는 입의 즐거움 (6) | 2008.03.16 |
줄 서서 먹는 집의 라멘[오역] (18) | 2008.01.15 |
건대 앞 우마이도, 신촌 악어... (10) | 2007.12.08 |
머리가 돌지 않아요 (16) | 2007.10.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