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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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Q84 예약이벤트 에서 언급했던 무라카미 하루키 선생의 신작 장편 소설 1Q84. 군 전역 이후 해변의 카프카부터 원서로 읽어온 탓에 이번에도 원서로 도전했으나, 이동 중 혹은 짜투리 시간에만 틈틈이 독서하는 습관+여전히 무척 느린 일어 독서 속도 탓에 6월 초 구매 이후 무려 만 4개월이 걸려서야 한 권을 다 읽을 수 있었다. 전례없이 빠르게 나온 번역판 덕분에 2권은 번역판으로 도전하고, 내용을 숙지한 후 원서로 재도전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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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권을 다 읽은 시점에서 생각해보면, 장편소설의 전반부가 그렇듯 필요한 인물과 알아둬야 할 사건들에 대한 묘사와 설정을 머릿속에 넣어두는 내용이었지만 하루키식 팬터지와 문작 묘사 등을 통해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하드보일드 원더랜드보다 해변의 카프카에 가까운 두 세계의 접점이 순간순간 이어질 때마다 뒤통수를 얻어맞는 것은 여전했고 말이지... 2권에서 전개될 내용과 엔딩이 궁금해서 포스팅이 끝난 후 곧바로 2권으로 들어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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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 해돌 2009.10.06 15:15

    이거 아이큐 84만 읽을수 있나효??

    그림 없는 책은 못보는 주책맞은 병에 걸려서

    없을 무......그림 림에~맹할 맹~~주책에 주......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