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ONMAN2 - 아이언맨2
활동그림들/활동사진2010. 5. 2. 23:05
- 사진은 극장 비치용 팜플렛을 스캔한 것. 클릭하면 커짐.
- 1보다 나은 속편 없다.
- 원작을 알고, 아이언맨을 알고, 토니 스타크를 이해하는 사람들을 위한 영화
- 이반 참 멋지더라. 은근 토니 스타크를 닮은 듯.
- 근데 이반... 마지막이 넘 짧고 허무하지 않았나...
- 워머신 원래 경쟁자가 만들어 준 거였나? 토니가 만들어 준 거 아녔나?
- 워머신=로드 배우가 바뀌었는데, 적극적인 면은 더 어필하는 듯.
- 곳곳에 깔린 개그 코드는 썩 마음에 들었다.
- 토르랑 미국대장에 대한 떡밥은 잘 알겠는데.. 헐크 떡밥이 있다고 들었는데 그게 뭔지 아시는 분?
- 스칼렛 요한슨 별로 관심없었는데... 이쁘더라. 음...
- 기네스 펠트로는 여전히 아름답더라.
- 드론들을 보고 있자니... 어쩐지 건담X의 도토레스가 떠오르더라.
- CG로 처리된 아이언맨과 실제 수트를 입고 연기한 듯한 부분의 괴리가 은근 보이더라. 기분 탓인가?
- 이 영화의 테마는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숨기거나 거짓말하지 말자'
- 또 하나의 테마는 '아버지의 사랑은 깊고 크다' ..근데 한 명의 아버지는 아들을 구하고, 다른 아버지는 아들을 말아먹...
- 1편을 재밌게 봤고 2편에 대한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영화의 밀도가 좀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다. 좀 더 빠르고 시원하게 연출할 수도 있었을텐데.
- 나름 재밌게 봤고 실망한 부분도 있고 해서 전체적인 느낌은 '1편보다 딸리네효'
- 극장에서 팔던 아이언맨콤보세트를 사면 피규어와 빨대가 첨부된 컵을 파는데.. 워머신과 아이언맨의 두가지 타입 상반신 피규어가 붙어있다. 나는 워머신 하나만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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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이번주에 볼 예정인데
1편보다 별로일 거 같더라구..
기대 아예 안하고 보기 때문에 쵸큼 괜찮게 볼지도.
재미가 없다는 건 아니구, 기대치를 조금 낮추고 가면 만족할 듯.
1편과 마찬가지로 아무 생각없이 보러 갔더니 좋더군요~
..역시 영화는 아무 생각없이 보러 가야 효과가 최대화되는 듯
이사 와서 답글 드리게 되었군요. 기대가 컸던 관계로 실망한 올해의 실망작이 될 것 같습니다...
헐크 떡밥은.. 헐크에 토니 스따끄 나온거 아임?
인쿠하루쿠를 안봐서;; 아연남 본편에는 없다는 거근영.
그러니까 주인공은 김병만... 쿨럭.
16년간 철가방을 단련해 오신 짱깨 김병만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