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박스 표지
박스 등짝
내용물

휴대용 게임기는 말 그대로 '휴대'를 해야해다보니 뭔가 들고 다닐 케이스가 필요하다. 사실 나는 닌텐도 스위치의 경우 들고 다니면서 밖에서 플레이한 경험이 거의 없다보니 이게 꼭 필요할까 싶기도 하다가도, 그래도 어딘가 들고 가야 할 일이 생길 수도 있다보니 아무래도 케이스는 확보해 두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더랬다.

파우치 안쪽은 이런 모양
가운데 부분은 이런 식으로
스위치2를 설치하면 이렇게

원래는 슬림하고 타이트한 느낌의 케이스를 원했는데, 급하게 구매하려고 오프라인 샵에 가보니 구매할 수 있는게 정품과 이 테크라인 2종류 뿐이더라. 가격을 생각해서 이 테크라인 제품(9천원에 구매)을 집어들었는데, 수납은 충분히 되는데 내부에 이런저런 옵션을 수납할 수 있는 구조다 보니 부피가 좀 큰 것이 아쉽긴 하다. 과연 이 파우치 안에 뭘 많이 넣어서 들고다닐 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자주 들고다닐 일이 없을 것 같으니 이 파우치로 오랫동안 휴대하게 될거라 생각해 본다. 잘 부탁합니다, 파우치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