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smart 2025.5월호
다음달 부록은 이렇다고
잘생긴 놈들이 오락도 잘한다!!
플오 추천게임 특집

잡지의 부록이라는 것이 종종 대단히 좋아보이는 것들을 주는 경우가 있다. 국내 패션지에서 주는 잡지들의 부록이 어마어마해서 부록 받는 재미에 잡지를 산다는 사람들도 많은데, 20대를 겨냥한 패션잡지에서 왜 PS1 모양의 파우치를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런거에 혹하는 성격이라, 일본 아마존을 통해서 스스슥 구매해 보았다.

박스가 크지는 않다
반 접혀 들어있는 파우치
PS4 소프트와의 크기 비교.
PS4 게임 3개가 딱 들어간다.
바닥과 정면까지는 재현되어 있다.
내부는 이런 식으로.

2022년에, PS1과 같은 크기의 파우치를 주는 무크지가 나온 적이 있었고 그것도 구매는 해 두었는데, 그럭저럭 나름 잘 써먹고 있기는 하다. 그게 벌써 3년전이라는게 놀랍기도 하지만... 아무튼, 이번에 나온 이 파우치는 디자인은 PS1의 그것이지만, 사이즈가 조금 작고 재현도 또한 2022년 무크지의 것보다는 조금 아쉽기도 하다. 그래도, 들고 다니기에 적당한 사이즈와 내부에 무언가를 구분해서 담을 수 있는 포켓이 있다는 점 등 장점도 분명이 있는 것 같다.

2022년판과 비교
PS One이 쏙 들어가긴 한다.

이걸 뭐 잘 써먹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도 들지만, 이런걸 뭐 써먹으려고 구하나. 구하려고 구하지... 여기에 뭘 담아두면 좋을지 주변을 좀 둘러봐야겠다. 의외로 잘 써먹을 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