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https://youtu.be/11jbQ6FMI4c?si=O9GIOJTa5aWBJ6L9

2편을 본게 언제였더라.. 하고 찾아보니 대략 3년 정도 전이었더라. 1편은 기록을 남겨두지는 않았지만 개봉 당시에 극장에서 처음 본 3D 영화로 기억하고 있고.. 무척 재미있었다고 기억하고 있다. 2편은 2022년에 2D로 봤었는데, 이어지는 드라마일 것으로 기대하고 3편을 2026년 첫 극장구경으로 삼기로 했다.

 - 트랜스포머..를 봤던 것으로 기억하는 일산CGV를 십수년 만에 방문해 보았다. 4DX로 봤는데, 관이 작아서 그런가 오히려 좋았다.
 - 공식 타이틀에 3라는 넘버링이 붙지 않은 것 같은데, 사실상 전작이 아바타2- part1 이고 이 [불과 재]가 part2 라고 봐야 할 정도로 전작에서 그대로 이어지는 내용.
 - 전작과 뭔가 진행이나 과정이 비슷한 느낌이 들긴 하는데, 새로운 빌런 [바랑]의 등장과 활약은 상당히 새롭다.
 - 크리쳐들은 아주 새로운 느낌이 적은 반면, 인간 군대의 메카닉들이 조금 더 자세히 잘 보여서 그런가 재미있는 느낌이 있었다.
 - 전작에서 인간 군대에 대한 응징이 뭐가 있었나... 싶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는 일단 아주.. 확실하다.
 - 스포일러가 될 내용이 많아 다 옮길 수는 없지만, 여러가지 해결되는 부분이 있어 사필귀정이라는 느낌.
 - 전작에 이어, 여전히 의문이 남는다. 기억은 영혼인가? 기억은 그 사람 자체라고 할 수 있는가?
 - 에이와는 몇몇 인간을 받아들였다. 문득, [바랑]이 아이를 낳는다면, 그 아이는 행복해질 수 있을까. 
 - 지구의 몇몇 종교의 선한 주신들은 타 종교를 믿는 이들도 모두 그들이 원하는 영원한 행복에 이를 수 있다고 한다. 
 - 우리는, 인간은, 나는, 나와 다른 사람을 어디까지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아낄 수 있을까. 

그나저나, 4,5편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3편의 엔딩에서 후속편이 나올 여지를 잔뜩 남겨두었지만 여기서 마무리 되더라도 일단은 납득이 가는 엔딩이라고 할 수는 있을 것 같다. 과연 우리의 토루크 막토는 돌아올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