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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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종의 이유로 6권은 사진을 못 찍었지만... 아무튼 심야식당. 6권으로 끝나는 것이 아쉽게 느껴질 정도로 잔잔한 감동이 있는 작품이었다. 옴니버스 식이지만 한 번 등장했던 인물들이 재등장하는 경우도 많고, 소박한 음식이라는 테마 위에 잔잔한 이야기들이 깔려있다보니 다소 슬프거나 비극적인 이야기도 있었고... 다채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작품. 6권을 아직 읽지 못했는데 정작 마스터는 어떤 사람이었던걸까? 

 ...그나저나, 제법 늦은 나이에 데뷔를 달성한 작가라 그런지, 그림이 소위 말하는 명랑만화풍인데... 대단히 일본적인 그림이면서도 80년대에 전성기였던 한국 작가님들(김삼 선생님, 한희작 선생님, 신전식 선생님, 신문수 선생님, 고 길창덕 선생님, 윤승운 선생님 등등...)의 그림이 떠올라서 아쉽기도 했더랬다.  

*6권이 끝인 줄 알았더니 아니라는 정보가. 아이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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