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대는 핑계.
열어보고 싶은 대가리2006. 12. 26. 23:28
하루에 적어도 대시보드에 10번은 찝쩍거리면서 어째서 포스팅이 없는가?
-..직장 다니느라 바쁘다. 직장인이 글케 만만한 줄 아는가?
지난 연휴에도 그럼 일했나?
- 그건 아니지만.
그럼 뭐가 그리 바빴나?
-...에..엑박 한바쿠를 지르는 바람에 적응하느라 바빴다.
그건 당일날의 이야기가 아닌지?
- 여..영덕대게 취급을 받으면서 국전에 다녀왔다. 그리고 이브 저녁엔 동생 커플과 후배 녀석과 카르카손 하고 놀았다. 나름 바빴다.
결국 노느라 바쁘시다?
- 꼭 그렇게 까칠하게 나와야 하나?
지금 무슨 근거로 역습 때리나? 뒈지고 싶나?
-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남의 블로그에서 쉽게 퍼 올 수 있는 펌질 말고, 좀 성실한 포스팅은 언제쯤 할 생각인가?
-..내,내가 무슨 메이저 인기 블로거 힘혼흔 이라고 그런걸 기대하시나? 나에게 포스팅을 강요하지 마라.
괜히 착한 혼흔 끌고 들어오지 마라. 게으르면 게으르다고 자백해라.
- 게으르지 않은 것은 꼭 아니라고 말할 수도 없긴 하지만 감기 때문에 컨디션도 안 좋고 한바쿠에 적응도 해야하고 송년회-신년회 및 업무에 바쁘다. 나 좀 이해해 주면 안되나?
안된다.
- 잔인하다.
잔인하기도 하다. 암튼 이해 안된다. 성실하게 포스팅 언넝 해라.
- 강요하지 마라. 너도 나고 나도 넌데 서로 스트레스 주면 나는 자살로 너에게 복수할지 모른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톤으로] 지랄한다.
- 이씨...
안 귀엽다. 연말까지 아직 4일 남았다. 포스팅 해라.
-....내가 나에게 하는 말이 일케 기분 나쁠 수도 있다는걸 새삼 깨달았다.
말 돌리지 마라.
- 하면 될 것 아닌가. 내가 무슨 군대 이등병도 아니고, 갈구지마라.
네가 갈군다고 기죽을 인간도 아니고, 좀 자극받아보라고 하는 소리다. 애정 없으면 이런 말도 안한다.
- 새삼 고맙다. 이번 주 안에 꼭 몇가지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진작 그랬으면 일케 길어지지도 않았을 것을 꼭 그렇게 질질 끌어야 하나.
- 그러니까 한다고 하지 않나. 왜 자꾸 글케 까칠하게 나오시나. 전생에 샌드페이퍼였나?
...말자.
- 글자.
------------------------------------------------------------------------------------------------
최근 포스팅이 없어, 새삼 민망해서 적어보았습니다. 포스팅이 없는데 꾸준히 들러주시는 블로거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 열심히 살겠습니다. 크흑....
-..직장 다니느라 바쁘다. 직장인이 글케 만만한 줄 아는가?
지난 연휴에도 그럼 일했나?
- 그건 아니지만.
그럼 뭐가 그리 바빴나?
-...에..엑박 한바쿠를 지르는 바람에 적응하느라 바빴다.
그건 당일날의 이야기가 아닌지?
- 여..영덕대게 취급을 받으면서 국전에 다녀왔다. 그리고 이브 저녁엔 동생 커플과 후배 녀석과 카르카손 하고 놀았다. 나름 바빴다.
결국 노느라 바쁘시다?
- 꼭 그렇게 까칠하게 나와야 하나?
지금 무슨 근거로 역습 때리나? 뒈지고 싶나?
-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
남의 블로그에서 쉽게 퍼 올 수 있는 펌질 말고, 좀 성실한 포스팅은 언제쯤 할 생각인가?
-..내,내가 무슨 메이저 인기 블로거 힘혼흔 이라고 그런걸 기대하시나? 나에게 포스팅을 강요하지 마라.
괜히 착한 혼흔 끌고 들어오지 마라. 게으르면 게으르다고 자백해라.
- 게으르지 않은 것은 꼭 아니라고 말할 수도 없긴 하지만 감기 때문에 컨디션도 안 좋고 한바쿠에 적응도 해야하고 송년회-신년회 및 업무에 바쁘다. 나 좀 이해해 주면 안되나?
안된다.
- 잔인하다.
잔인하기도 하다. 암튼 이해 안된다. 성실하게 포스팅 언넝 해라.
- 강요하지 마라. 너도 나고 나도 넌데 서로 스트레스 주면 나는 자살로 너에게 복수할지 모른다.
[김정일 국방위원장 톤으로] 지랄한다.
- 이씨...
안 귀엽다. 연말까지 아직 4일 남았다. 포스팅 해라.
-....내가 나에게 하는 말이 일케 기분 나쁠 수도 있다는걸 새삼 깨달았다.
말 돌리지 마라.
- 하면 될 것 아닌가. 내가 무슨 군대 이등병도 아니고, 갈구지마라.
네가 갈군다고 기죽을 인간도 아니고, 좀 자극받아보라고 하는 소리다. 애정 없으면 이런 말도 안한다.
- 새삼 고맙다. 이번 주 안에 꼭 몇가지 포스팅하도록 하겠다.
진작 그랬으면 일케 길어지지도 않았을 것을 꼭 그렇게 질질 끌어야 하나.
- 그러니까 한다고 하지 않나. 왜 자꾸 글케 까칠하게 나오시나. 전생에 샌드페이퍼였나?
...말자.
- 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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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스팅이 없어, 새삼 민망해서 적어보았습니다. 포스팅이 없는데 꾸준히 들러주시는 블로거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저, 열심히 살겠습니다. 크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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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히 들어오고 있습니다. ^^;
직장생활은 만만치 않지요, 네...
이 정도로 글 올리고 취미생활하시면서 오프에 꾸준히 나오시는 것만해도 대단하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튼 엑박에 카르카손까지... 재밌었겠습니다.. +_+
아, 언젠가 메이저블로거 김모 존슨님과 시키센님 집에 한번 놀러가는 것을 내년 목표에 추가해야겠어요..
넵. 즐거이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나저나 라야 송년회는 따로 없으려나..싶네요. 사실 있어도 나가긴 틀렸지 싶지만요.
보드게임카페에서 멱살잡히는건 한순간이라는거.....
웃으며 들어가 안에서 멱살잡고 나올땐......ㄱㅡ.......
그래도.....즐겁더라...
혜란이한테 맺힌게 많구나 너.. 으음.. 몸조심하고, 나중에 올라오면 또 보자꾸나.
어째 보기가 상당히 민망하다.....^^;
그나저나 이번주에 저녁은 한번 안하는겨?
성님이 민망하실 게 무어랍니까요.. 라군 송년회는... 모르겠습니다. 음음..
이씨... 안 귀엽다. ← ......푸하하하하하!!!!!
둘 다 시키센님이시군요. 나도 너고 너도 난데 자살로 복수...OTL
직장 생활은 정말 만만치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열심히 생활하시고 여유로운 포스팅 기다릴게요~
먹고 산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죠.. 라곤 해도 그렇게 유세떨만큼 치열하게 살고 있지도 않으니 더 민망할 따름이죠. 그나저나 오늘은 과연 얼마나 포스팅이 가능할런지 모르겠네요..
엑박 지른거야? 음...역시 형네집은 게이머의 천국이라 할만하군 ㅋ
내 생각인데, 귀여워를 해보고 나면 너도 사고 싶어질 걸. 그러고보니, 위닝 온라인 대전도 된다구.
왜 이렇게 웃깁니까ㅠㅁㅠ.......읽으면서 계속 웃었네요;;
저의 내면 세계는 사실 코미디랍니다. ...이게 아닌데...
위닝 온라인 대전이란 말입니까아아아~~~~~~~~!!!!
사고싶어졌다...갑자기
내 실력이 어느정도인지 확인하고 싶어졌다.
하나 질러버려. 요즘 대세라니깐. 데헤헷.
음 다스비오네에 이은 다스시키센 님이시려나 ㄱ-
...7인의 희준 중 하나인 시준..입니다. 네.
쟤는 누군데 우리 횽아한테 자꾸 까칠하게 그르나염
재섭써 흥
시준이라고 있어 까칠한 놈. 내 안에 7명 중 하나. (...)
시준이 혹시 시아준수는 아니지요? -_-;
아.. 그런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겠군요. 조만간 재탕 포스팅으로 7인의 희준에 대해 다시 퍼오겠습니..
우리 자갸는 이중인격이었군요~
하긴 김정일까지 하면 3중....
거기다 7인의 희준은 뭐냐...ㄱ-;;;
옛날 블로그에 적어둔거 있어.
http://blog.paran.com/bhj/8765218
위에서 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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