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1. 이키가미 9권

012


 예상치 않고 있다가 발매된 걸 알고 얼른 집어든 한 권. 발매 간격이 상당히 긴데다 현재 연재 중인 작품이기도 한 관계로 늘 뒷이야기가 궁금하면서도 마냥 재밌다고만은 하기 함든 그런 작품... 한동안 살짝 이야기의 진행이 없는 것처럼 느껴졌지만 드디어 이야기가 방향을 잡고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은 한 권이었다.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면서도 마음을 정리하지 못하던 주인공은 본인의 실수가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지 직접 눈과 마음으로 느끼고 결심을 굳히게 되는 한 권. ...그러나 실제로, 사회라는 시스템에 대하여 반기를 들 수 있는 강인한 인간은... 글쎄, 어떨까?

2. 세인트 영멘 7권

012

 
 발매 간격이 무척 빨라서 매우 당황스러운 화제작. 무엇을 더 말하랴.. 그저 읽고 빵빵 터지면 그만일 것을. 이번엔 성모 마리아님과 인간쪽 아버님 요한의 이야기도 살짝 나오는데... 마리아님 모에!! 하앍!! (불경하다;;; 신성모독의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카톨릭 신자 여러분. 죄송합니다.)

3. 기동전사 건담 UC 반데시네 3권

012

  
 현재 연재중인 작품이기도 하고, OVA도 충실하게 발매되고 있는 작품인지라 흥미롭게 기다리며 한 권 씩 집어들게 되는 한 권. OVA 1편 끝부분과 2편 시작 부분을 다루고 있다. 마지막엔 풀 프론탈이 등장하며 다음권을 기약하게 되는데, 시난쥬의 대활약이 이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