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그 일방적인 거부로부터 1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지만, 내 머릿속의 피해 의식은 사라지지 않는다. 좌절스럽게도 더 작아지지도 않고, 고맙게도 더 커지지도 않는다. 잊고 살아가다가도 사소한 접촉에 의해 다시 깨닫게 되면, 피해의식은 우울하게 기분을 덮어 나간다.

오늘은 너무나 자랑스러운 동생의 졸업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