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전날 잠들기 전에 일찍 일어나서 돌아다니자고 했던 약속을 무참히 깨버린 남자방의 3인은 민망함을 묵묵히 넘기며 부랴부랴 준비를 마치고 서둘러 방을 나섰다. 후쿠오카 베이베 6명 중 가장 먼저 귀국길에 오르는 한 분의 소망을 위해 우선 텐진으로 이동했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라능.

사진이 전부는 아니지만, 여튼 새우깡과 B'z과자, 아쿠아블루 맥주, 기린, 삿포로의 드래프트원.

  내 사랑하는 프습3호기로 B'z의 영상들과 음악을 즐기며. 또 시계바늘이 새벽1시를 지나치도록 공연의 감상과 앞으로의 계획을 비롯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또 아쉬움을 한조각 남겨두고 잠자리에 들었다. 후쿠오카에서의 마지막 밤이었다.

-> 8월 11일 후쿠오카로 계속. 가울까지는 끝내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