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작년 이 때쯤 일본에 다녀간 다음 한국에서 알게되어 땅을 치며 무지를 한탄했던 행사 건담 EXPO. 이번에도 역시 계획하고 움직인 것은 아니었지만 작년과 비슷한 시기를 맞춘 탓인지 건담 EXPO 2008이 개최되고 있음을 알았다.  느즈막히 일어나 인터넷 검색으로 위치와 시간을 확인하고, 6시에 시부야에서 있을 약속 전에 보면 되겠다는 계산으로 길을 나섰다. 목적지는 나와는 도통 인연이 없는 거리일 것만 같은 느낌의 거리 이케부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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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많이 찍은데다 워낙 좋아하는 부분이다보니 3부분으로 나눠서 올려야 할 듯. 사진이 많아서 페이지 로딩이 늦는 점 죄송합니다.

-> 8월 14일 도쿄/건담EXPO#2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