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무려 40주년 기념작...

게임, 애니메이션, 특촬등 소위 덕후문화(...)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수저 두개를 뒤집어 눈에 대고 울트라맨이라고 외쳐본 기억들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도 매우 친숙한 일본의 히어로. 그가 바로 울트라맨이다. 사실 울트라맨이라고 해도 서태지의 울트라매니아 뮤직비디오와 퍼포먼스, 80년대 후반의 비디오 초인 제트맨과 울트라맨 90, MBC에서 해줬던 애니메이션판 울트라맨(후에 울트라맨 죠니어스라는 이름으로 특촬판도 나왔다고 한다. 시리즈는 아니고 특촬버전으로 어딘가의 시리즈에서.), 사다리사의 죨리게임시리이즈, 그리고 모든 덕후문화의 총본산 [다이나믹 콩콩 대백과] 정도가 국내에 소개된 울트라맨의 전부가 아닐까 싶다. 사실 다이나믹 콩콩 대백과 두 권 정도만 꿰고 있어도 소위 [울트라 형제]들은 다 알고 있지 싶지만. 뭐 아무튼 오랫만에 적어보는 포스팅은 최근 아주 열심히 보고 있는 영상물인 [울트라맨 40주년 기념작 TV 시리즈 울트라맨 뫼비우스]이다.

...그런데.... 인류의 친구이자 지구의 수호신인 울트라맨도 결국 외계인...

이 친구와 합작으로 에피소드 한편쯤 나와주면 안될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