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시어트리듬 드래곤퀘스트 표지
등짝

일전에 포스팅했던 시어트리듬 파이널판타지의 파생작..쯤 되는, 시어트리듬 드래곤퀘스트. 파판의 스퀘어와 드퀘의 에닉스가 이미 오래전에 한 몸이 되었기 때문에 손쉽게 가능했던 타이틀...이었다고 생각한다. 살면서 아직까지 드래곤 퀘스트는 슈퍼컴보이판 1&2만 해봤고.. 당연히 음악도 상식으로 알고 있는 전통의 메인타이틀만 알고 있기에 이 게임을 재미있게 할 것 같..지는 않다.

케이스 오픈
간이 매뉴얼
간이 매뉴얼 내용

사실 이 게임을 구매할 생각이 전혀 없었는데, 파판 커튼콜을 구매하면서 저렴하게 딸려온 물건이라.. 갖게 되었다. 요렇게 따라오는 것이 중고 거래의 재미가 아닐까.. 싶기도 하고, 또 혹시 알까. 이 게임 시작했다가 재밌게 해서 음악따라 드퀘 시리즈 뭐 하나 골라잡아 할런지... 2024년 하반기에 발매된 드퀘3 2D HD 리메이크는 할까말까 잠깐 고민하긴 했었는데.. 아마 안하지 않을까 싶다. 20년 째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4와 7은.. 언제나 하려나.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