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언제나의 혼웹박스...치곤 좀 크다
박스를 열면.. 뭔가 고급지다
근사해 보이는 박스
고급진 느낌의 등짝
부품이 꽉 차있긴 한데, 느낌이 좀 다르다
부품이 많기도 하고 크기도 하다
조립설명서마 양면으로 2장 4페이지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 지온의 잔광 에 등장한 후반 주역기체에 해당하는 거점방위병기 건담 시작3호기 덴드로비움. 코어 유닛에 해당하는 건담 시작3호기 스테이멘이 암드베이스 오키스에 도킹하여 완성되는 유닛으로, 등장 이후부터 건담 시리즈에 비슷한 컨셉의 주역 거대MA가 등장하면 거의 반드시 거론되는 거대한 존재감의 기체라 할 수 있겠다. 많은 등빨 좋은 기체들을 속속 제품화 하고 있는 앙상블 한정판의 40번째 라인업으로 마침내 이 덴드로비움이 발매되었다.

조립 완료 후 구성품들과 함께
대형 빔사벨 장비
살짝 옆에서
기본 형태 살짝 옆에서
등짝
살짝 다른 각도에서

코어유닛인 스테이멘은 일반판 라인업 22탄에 들어있던 것과 동일하지만, 어깨에 03 이라는 마킹이 추가되었고, 폴딩암까지 2개 추가되어 있는 구성을 보여준다. 또한, 오키스에 도킹하여 덴드로비움을 재현할 경우에 얼굴이 정면을 향하는 연출을 완성하기 위하여 목이 연장되는 부품도 추가되어 있는데, 기본적으로 목이 쭉 늘어난 형태인지라 각도에 따라서는 불쾌한 골짜기를 건드리는 느낌이 없지 않다.

너는 대체 누구 편이냐!!
명장면이긴 하지만 이걸 재현하다니...
역시 목이 너무 길어보인다...
제로거리 메가입자포로 알려진 장면...

들어있는 부품 중에는 원작에서 시마 가라하우가 탑승한 가베라 테트라를 격파하는 장면을 재현할 수 있는 이펙트 파츠도 있는데, 역시 22탄의 가베라 테트라를 가져와서 해당 장면을 재현할 수 있다. 원작에서 이 장면을 좋아하는 사람이 많을 수도 있겠지만 굳이.. 싶기도 하고 오히려 간단하게 재현할 수 있어서 좋은 팬서비스라고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폴딩암은 이런 식으로 적용할 수 있다.
웨폰컨테이너는 어느 정도 가동한다.
스탠드를 활용하여 전시할 수도 있다.

폴딩암은 과하게 거대한 데포르메라는 느낌이 들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완구적으로 갖고 놀기 좋은 형태라고 할 수도 있는 기믹을 갖고 있다. 일단 갓 조립한 상황에서는 집게의 관절강도도 좋아서 빔라이플도 잘 들고 있긴 하다.

오키스의 특징인 웨폰컨테이너는 양쪽에 웨폰렉 2칸, 마이크로 미사일 컨테이너 2개, 대형미사일 1개가 각각 분리 가동이 가능하다. 다만, 고정되어 있는 것을 꺼내기 위해서는 웨폰 컨테이너 뒷뚜껑을 뜯어내고 핀을 눌러서 빼내야 하는 귀찮음이 있긴 하다. 이 무장들은 스탠드 옆에 전개할 수 있는 소형 스탠드에 꽂아서 어느 정도 각도를 조정하며 전시 할 수도 있다.

가토~!!
앙상블 EX41 과 함께...

이 외에, 건담 FIX로 발매되었던 간이형 덴드로비움의 형태를 재현할 수도 있는데, 당연히 모조리 분해해서 새로 조립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거기까지는 못하고 여기서 포스팅을 마무리하기로. 사실 FIX 의 아이디어는 좋게 보는 부분과 좀 별로인 부분을 다 느끼고 있기는 한데, 코믹스판 0083 리벨리온에서 해당 설정을 적절히 써먹어서 한 번 만들어 볼까...하긴 했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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