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케로로 빵 3개

식도락2006. 8. 19. 12:38

오랫만에 돌아온 케로로빵 이야기. 언제나 협찬해 주시는 Yuirin 형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01

먹은지 좀 된, 기로로의 초코크림빵. 타이틀 그대로 약간 밋밋한 초코크림이 들어있는 빵. 큰 기대를 하지 않는 쪽이 좋을거라고 생각한다. 기로로의 코스츔은 언젠가 나왔던 전대물의 패러디였는지 레이싱의 패러디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차분한 도로로는 좋지만, 변신 술법과는 관계없잖아?

이번에는 동생 antidust의 페르소나, 도로로의 모카마블샌드. 연한 커피맛과 부드러운 빵이 먹을만한 느낌이었다. 하지만, 변신술법과 차를 마시는게 대체 무슨 관계란 말인가?

바뀐 태그가 그려져 있지만 속은 기존의 태그..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인공적인 파인애플향이 가득한 슈크림이 빵안에 도넛 모양으로 소량 들어있는, 퍽퍽한 빵. 쿠루루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빵까지 맛이 없다니...

사실 케로로빵은 거의 내가 사먹은 적은 별로 없다. 협찬으로 제공해 주시는 선배 덕분에 출출한 오후를 달래주는 옵션이 되거나, 가끔 늦잠잔 아침의 식사가 되어주는 정도. 유통기한을 보면 알겠지만 다들 좀 시간이 지난 빵들이지만, 기로로빵을 먹었을 때쯤 파란블로그의 개악이 시작되는 바람에 올리지 못했던 것을 오늘 올려본다. 아침 5시 반에 눈을 뜨고 잠을 못자니 아주 짜증이 밀려온다. 날은 또 날대로 덥고... 이렇게 되면 저녁때 신촌이나 나갈 수밖에 없지 않은가!! 근데 꽤 여러가지를 한 것 같은데 이제 점심때로군. 빵 먹고 싶어지기 전에 라면이나 끓여볼까나...

최초 발견은 ♪ Harare에서, 비오네님, 리스키, 페란테님의 블로그에서 삘 꽂혀서 합니다.

- 우선 MP3/아이팟/플레이어를 무작위/랜덤재생에 맞춰놓으세요.
- 이 질문들의 해답으로 노래 제목을 쓰세요.
- 다른 질문으로 넘어갈 때마다 '다음파일'을 누르세요 (곰오디오 기준)

- 회사에 저장된 1692곡으로 가보겠습니다!!(기분 좋으면 집에 저장된 곡으로 다시 갈 수도..)

음.. 생각보다 별로 재미없게 된 것 같습니다만, 하는 동안은 상당히 재미있었습니다. 이건 회사 하드 버전이고, 나중에 심심해지면 집 하드 버전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지금까지, shikishen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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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란테님 블로그에서 트랙백.
종종 보이는, 일본쪽 웹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응용으로 보인다. 언젠가 '잊는다'쪽에서도 비슷한 형식의 무언가를 했던 기억이 나는데, 역시 비슷한 진행으로. 그때와 다른점이라면 접기 태그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
아참, 해보고 싶은 분들은 아래를 클릭해 주시길. 참고로, 이웃의 준화라는 것은 소문을 말하는 듯. (주위의 미확인 평가 정도일까?)
그림들은 클릭하면 거대화합니다.
아래 - 번역 사이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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