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유니콘 시리즈의 로토 이후에 또 다시 트윈 셋이라는 이름으로 발매된 볼. 여기 소개하는 것은 트윈셋이 낭비라는 팬들의 원성에 힘입어 반다이에서 추가로 발매한 솔로 셋 되겠다.....는 그딴거 없고, 지난주 이글루스 유명 블로거 유리달님의 블로그 이벤트 당첨 상품으로 받은 볼 솔로 셋... 셋은 아니고 킷이로군... 아무튼 인증샷 되겠다.
볼

박스를 개봉하니 이런 자태가!!!

볼

비닐을 벗기니 이런 자태가!!

볼

박스를 여니 이런 자태가!!

 사실 구판 볼을 가지고 있는지라 이건 구매할까말까 많이 망설였는데, 이렇게 이벤트 상품으로 손에 넣으니 기쁨 두 배라고나 할까... 이걸로 뭔가 개조해 볼까..하는 생각도 드는데 이삿짐 정리를 비롯하여 벌려놓은게 무척무척 많은 관계로 어찌될런지는...

 Glassmoon님 볼 잘 만들어 보겠습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시길~^^

아직 전입신고는 안했습니다만 내일이면 그것도 정리되지요. 이적지 경기도면이면서 서울을 무대로 놀러댕기다가, 이제서야 제대로 서울 시민이 되었습니다. 국딩 이후 쭉 은평구를 나와바리 삼아 놀러다녔는데, 이제는 주소지도 딱 옮겨졌네요. 이사하고 보니 불광동이 생각보다 넓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만, 아무튼 촌놈이 무사히 상경했습니다. 

옥상에서 바라본 풍경

옥상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방이 쬐끔 넓어지고 가까워져서, 한동안 집에 안오던 손님들이 다시 조금씩 늘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조만간 집들이...는 무리고, 방들이라도 할까 싶습니다만 연말까지 과연 시간이 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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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맥도널드 쿼터파운더
 장안의 화제이자, 얼마만의 신메뉴인지 모를 한국 맥도널드의 신메뉴, 쿼터파운더. 옆나라 일본에는 몇 년 전에 발매되어 지금은 레귤러 메뉴로 정착하....였나? 아무튼... 요즘 홍보를 빵빵 때리는지라 버거 외길인생 30년을 걸어 오...지는 않았지만 호기심이동해서 점심시간에 회사 동료 pecy군과 함께 막끄로 달려가 보았더랬다. 먹었던 날의 감상을 트위터에 남겼었는데,

더블쿼터파운더 : 고기패티가 훌륭. 치즈도 훌륭. 가격은 많이 안 착함. 배부름. 야채 거의 없음. 별로 안 좋아하는 막끄 케찹 대량 도포. => 결론 : 앞으로 점심 할인 안 붙으면 따로 안 시킬 듯.

 이렇다. 가격만 착해지거나, 점심시간 할인 메뉴에 들어가면 도마도-썅하이에 이어 선택지가 하나 추가될 듯. 야채가 들어간 스몰빅맥이냐 이거냐의 선택이 좀 즐거울 듯. ....일단 지금은 가격 때문에 좀 에러라는 느낌.

2. 아비코 카레

 온갖 일식집이 즐비한 홍대 앞에서 나름 세를 키우고 있는 카레집. 갈 때마다 사람들이 줄을 서 있길래 한 번 가봐야지... 했다가, 다른 카레집을 가려다 들렀더랬다. 늘 줄이 늘어서 있던 곳은 1호점으로, 2호점이 개점하여 그 쪽으로 안내를 받아 갔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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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은 홍대표준...이랄까, 그런 느낌이었는데(저렴하진 않다는 이야기) 카레도 토핑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더랬다. 맵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동행인은 1단계, 나는 2단계를 시켜 보았는데 다 먹을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게 하는 매운 맛이 좋았다. 부담없이 먹기는 1단계도 좋겠지만 매콤한 카레를 원한다면 2단계도 좋을 듯. 기대를 별로 하지 않았던 덕분인지 꽤 만족스러웠던 가게. 종종 들르는 다른 카레집과 함께, 홍대에서 카레를 먹을 때 좋은 선택지가 하나 추가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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