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도쿄명과 히요코

식도락2006. 8. 22. 23:08
최근 모 동호회의 블로거들에 테러를 일삼는데 힘입어....는 절대 아니고, 친구 Smoo군의 일본행 선물로 받은 과자를 포스팅없이 지나가기가 미안해서 포스팅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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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케이스를 리얼하게 실어보고자, 게임 오픈케이스의 노하우를 살려 찍어보았다. 포장지의 질감과 향긋한 냄새(는 없었지만)가 전해지지 않는다면 그건 내 사랑스런 200만화소 똑딱이의 탓일게다.
...그러므로, 다음번에 일본에 갈 때는 이녀석을 다시 선택할지도 모르겠다. 아니아니, 일본라멘을 사오는 것이 좋을까나... 아니아니.... 으으음... 아, 모든 이미지는 클릭하면 거대화한다.

포케피 5인방. 이미지는 공식 홈피 펌. 당연히 저작권은 소니에 있음.


공식홈피는 이쪽.
이전 파란 블로그 시절에 소개했던 렛츠 학교를 주말을 이용해 클리어하였다. 7월 4일에 오픈 케이스를 올리고 스타트 했으니 약 50일 가량의 플레이타임이었던 것 같다. 다만, 집에 있는 동안에는 최대한 휴대기기를 즐기지 않는다는 원칙 탓에 출퇴근 시간을 이용하여 하루 약 30분~1시간 정도의 플레이 타임을 가졌으니 생각보다 많이 길어졌다고 하겠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주역 포케피들을 소개하자면, 위 그림 오른쪽부터 노벨상을 목표로 하는 이론파 로봇 스즈키(남?), 아이돌 가수를 목표로 하는 현실주의자이자 성질 더러운 토끼 쥰(여), 천진난만과 바보의 사이에서 줄타기하는 소니의 또다른 마스코트 고양이 토로(남), 세계최강의 격투가를 목표로 하는 격투바보 릭키(남), 그리고 프랑스 유학을 꿈꾸는 글로벌 강아지 피에르(여) 이렇게 5명(마리?)가 되겠다. 이 외에, 렛츠 학교에서는 교장선생님으로 출연하는 검은 고양이 쿠로가 있다.
...라고는 하지만, 이번 주말에 반드시 NDSL과 파판3를 손에 넣을 예정인 관계로 또 당분간 프습은 봉인 모드에 들어갈 듯 싶다. 지난 50일간 출근 시간에 어이없는 수업을 진행해 준 스즈키, 쥰, 토로, 릭키, 케니(피에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프습의 특징(휴대성, 리얼타임)을 적용한 새로운 도꼬잇쇼의 신작을 느긋하게 기다리며.

초콜릿 님께 받아왔습니다~

바톤이나 펌질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카테고리까지 따로 분류해 뒀는데, 해본 모든 바톤을 통틀어 가장 난감했던 질문이 많은 바톤이 아니었나 싶다. 덕분에 짧게 끝나긴 했지만 바톤을 넘겨주신 초콜릿님께 성의 부족으로 보여질 것 같아 죄송스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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