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예전에 소개한 적이 있는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줄여서 기타도라. 한때 리듬액션의 침체로 드럼3&기타4 합본 이식 이후 이식이 되질 않다가, 지난번 V(5가 아니라 뷔)의 이식 이후 인기를 재확인 했는지 이식되지 않았던 인기곡을 모아 마스터피스 실버라는 이름으로 발매하였다. 썰이 길어지는 것보다는 사진으로 보자. 모든 사진은 antidust가 촬영해 주었다.

01


2시간가량 플레이해 본 감상은, 과거의 명곡들에게 자극받는 향수와 익숙함, 5탄이후로 접하기 힘들었던 곡들에 대한 반가움, 종래와 비슷하지만 조금 더 편안해진 인터페이스가 인상적이었다고 하겠다. 전작 V 이상으로, 룰렛이라는 요소를 통한 노가다가 필요하게 생긴 관계로 오랫동안 안정적으로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그나저나 저 허접하면서도 기분 좋은 한정아이템들을 어떻게 써먹느냐와, 슬슬 네오드럼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고개를 든다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JK, 지름신을 쫓는 노하우를 전수해주게!!

지음아이에서 퍼왔습니다.

해보실 분은 아래 링크를.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www2u.biglobe.ne.jp/~astr/cgi-bin/warumono/warumono.htm


간단한 설문을 통해 결과를 뽑아주는, 제법 흔한 계열의 사이트이지만 역시 참신한 내용이군요.


유언에 전생에 건담 캐릭터들이 있더니 이번엔 범죄자까지. 근데 이거 은근히 인기가 있는 것 같군요... 티셔츠도 나왔다고 하니... 하지만 우리 모두 착한 어린이가 되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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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여행. 야행성 육식 조류인 올빼미처럼, 출발하는 첫날밤을 이동 및 도착 시간으로 활용하는 여행상품을 의미한다. 여행에 관심이 많은 젊은 직장인들을 위한 기획 상품으로, 주말을 이용하여 상당히 하드한 일정으로 여행을 가능하게 해 주는 이 상품은 개인적으로 그다지 선호하는 편이 아니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금요일 밤 10시에 광화문으로 향하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광화문에서 12시 출발을 예정하고 있는 공항 전세버스를 타기 위해서.


짧은 여행이라 아마 1~2개의 포스팅이면 끝날 듯..

- 수정 : 사진 약간 추가. 볼만한 사진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