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템] MonoMaster모노마스터 2025.11월호,11월증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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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에 게임 관련 부록을 주면... 여지없이 걸려드는 불나방 같은 삶을 살다보니 이번에도 뭔가 들여보았는데.. 이번에는 Smart스마트가 아니라 MonoMaster모노마스터라는 잡지이다. 처음 사보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 것 같기도 한데, 어차피 잡지 내용이 중요한게 아닌 구매인 것 아니겠는가... 이 잡지는 2025년 11월호와, 11월 증간호라는 구성으로 각각 다른 부록을 주길래 그냥 집어들어보았는데, 표지와 일부 약간의 구성과 디자인 차이를 제외하면 책의 내용이.. 거의 같다. 원래 증간호라는게 이런건가 싶지만, 어차피 부록을 주길래 그냥 집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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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1월호의 부록은 [초대 플레이스테이션 모티브 수납케이스&로고백] 이라는, 아무튼 PS1 다지인을 한 수납케이스와 로고백...이라고는 하지만 에코백이나 장바구니 같은 느낌의 봉투;;가 들어있다. PS1 디자인의 수납케이스는 다른 잡지의 부록으로도 본 적이 있는데, 이 모노마스터의 케이스는 개중 가장 작다고 하겠다. 위 사진 들에서 볼 수 있듯이 닌텐도 스위치용 타이틀 케이스와 비교하면 폭은 충분한데 높이가 작은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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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간호 쪽의 부록은 [초대 플레이스테이션 모티브 자바라식 카드지갑&컨트롤러모양 마스코트 키홀더] 이다. 박스를 열면 PS1과 컨트롤러가 딱 들어있어서 세트라는 느낌이 딱 들긴 하는데, 카드지갑은 요즘 한국에서는 잘 어울리지 않는 아이템이라는 느낌이고.. 컨트롤러 모양 키홀더(...)는 좀 미묘하지 않은가 싶기도 한데.. 어쨌거나 예쁘면 그만 아닐까? 실제 사용하기보다는 먹고 죽을 것 같은 아이템들이기도 하고. 지갑은 커녕 카드 한 장 없이 스마트폰만으로도 모든 것을 해결하는 요즘 세상이지만.. 문득 저 아이템을 굳이 사용해 보고자 카드들을 옮겨서 쓸 노력... 을 하진 않겠지. 어쨌거나, 사용하다 때가 타거나 디자인이 상하면 속상할 듯하여 그냥 그대로 보관하겠지만서도.
실제 사용하기 좋은 아이템을 선정하여 디자인한 좋은 특별부록들이긴 하겠지만, 역시나 사용할 일 없이 그대로 봉인할 것 같은 예쁜 잡템이 또 늘어났다... 또 어딘가에 슬슬 잘 짱박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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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라토미] 하이스코어 걸 스트랩 피규어

90년대에 주로 전자오락실을 다닌 세대라면, 싫건 좋건 대전격투게임이라는 장르를 피해가기 어려웠다. 1991년 스트리트 파이터2(무인판,더 월드 워리어)의 대히트 이후로 가정용 게임기에서도 전자오락실에서도 대전격투게임이 쏟아져 나왔기 때문에. 그리고, 그 시절에 전자오락과 함께 살고 자라온 세대라면 어떤 장면에선 공감하고 어떤 장면에선 헛웃음을 웃게 되는 명작만화 [하이스코어 걸]이 있다. 코믹스 원작으로 애니메이션까지 제작되며 나름의 인기를 얻었는데, 2016년에 무려 타카라토미에서 가챠 피규어가 나왔을 줄은... 의외로 공식 홈페이지의 정보가 살아있더라.
하루오(컨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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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의 주인공이자, 전자오락밖에는 아는 것도 잘하는 것도 없는 오락쟁이 소년, [야구치 하루오]. [하이스코어 걸]이라는 이야기는 이 하루오가 오락실에서 중량급 캐릭터를 잘 다루며 오락밖에는 할 줄 아는게 없는 자신을 압도하는 소녀 [오노 아키라]를 만나며 성장해 가는 이야기... 라고 하면 되겠지. 일단은. 기본적으로 이 제품은 스트랩이 달린 키링 같은 제품이지만, 스트랩을 제거하고 미니 피규어로 전시할 사람을 위해서 스탠드도 들어있다.
오노 양(컨트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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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하루오와 마찬가지로 자립이 가능한 투명 스탠드가 포함된 오노 양. 원작을 본 사람들에게는 그냥 아키라라고 불러도 되겠지만... 아무튼 재벌집 영애인 만큼 오노 양으로 불리우는 것이 적절한가 싶다. 하루오와 마찬가지로 컨트롤러를 들고 있지만, 원작과 마찬가지로 사탕을 먹고 있는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이 모습은 은근히 맹해 보이기까지 하지만...
코하루(아케이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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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좋아하지만 의식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있던 하루오와 아키라 사이에 등장한, 아키라에게는 사랑의 라이벌이자 좋은 대전격투게임 라이벌로 성장하는 히다카 코하루. 패배 히로인 역할이지만, 그 애처로운 사랑이 많은 팬들의 마음을 울린 덕분인지 후속작 [하이스코어 걸 DASH] 에서는 주인공이 되긴 했지만... 아무튼, 아스트로시티로 보이는 오락실 게임기 앞에 앉은 모습을 코하루를 재현하고 있다. 즐거운 듯 조작하는 느낌이지만...?
하루오(아케이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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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시티에 파란색 버튼이... 있는지는 모르겠찌만, 아무튼 파란색 버튼이 달린 오락기 앞에 앉아있는 하루오를 재현하고 있다. 아키라와의 게임이 잘 안풀리는지 짜증스러운 표정인데, 역시 이게 잘 어울리는 소년이다 싶기도 하고.
오노 양(아케이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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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무슨 생각인지 모를 얼굴로 말없는 오노 아키라지만, 오락기 앞에 앉아 집중하면 매우 진지해지는 그녀이기도 하다. 게임에 집중하면서도 옆을 짜증스레 바라보는 하루와는 달리 자신의 게임 운영에 집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오노 양을 잘 보여주는 것 같은 조형이 좋다. 컨트롤러 버튼을 보면.. 2P.. 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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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가 작지만 그걸 감안하면 그럭저럭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주는 가샤퐁 제품이라고 하겠다. 반다이 제품이 아니니 ...가챠 피규어라고 해야 하려나. 어쨌거나, 발매된지 10년이 되어가는 제품이라 뒤늦게 구하느라 살짝 품이 들었지만, 무사히 5종을 갖출 수는 있었다. 제품 있는 그대로 사진을 남기느라 머리의 스트랩을 그대로 남겨뒀는데.. 역시 빼는게 더 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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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리코 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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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어느 작은 보드게임 모임의 2025년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될...듯한, 고전명작 푸에르토리코. 보드게임 모임을 한다곤 하지만 상당히 가볍게 즐기는 편인데, 가벼운 게임들에 만족하지 말고 조금은 세팅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게임을 즐겨보자는 제안을 해 온 멤버가 숙고하여 구매하여 시도해 본 게임. 보드게임을 좋아한다고 떠들긴 했으나 실제로 그리 조예가 깊진 않아서 몰랐는데.. 이 게임은 이미 이 바닥에서는 너무나 유명한 게임이더라. 2025년 가을 시점에서 구한다면 확장 1~4가 포함된 이 [푸에르토리코 1897]을 구매하는 것이 최선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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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어떠한 보드게임이 마음에 들면 어느 정도 게임의 깊이를 체험한 후에 확장을 적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이 게임을 구매하고 추천한 멤버의 희망에 따라 확장1~4를 모두 적용하여 즐겨보았다. 아직 이 게임을 20번도 플레이해보지 않은지라 건물의 특성과 게임을 풀어가는 패턴에 대하여 아직 완전히 감을 잡은 것은 아니지만, [시민]확장이 추가되면 딱히 일꾼에 목을 매는 플레이는 중요하지 않게 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기본판 만으로 즐길 때는 일꾼을 확보하고 투입하는 [병원]과 [학교]를 짓고 활용하는 것이 승리를 확보하는 패턴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긴 했었는데.. 가능하다면, 어느날 4인 이상의 파티로 이 게임을 두어번 즐기는 자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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