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이미 끝난지 오래지만 최근 MG 엑시아 발매와 PG 더블오 발매 소식 덕분에 당분간 인기가 계속 이어질 건담OO(더블오). 이번에도 예전에 질러놓고 이제서야 삘이 꽂혀 만들어 본 징크스 HG 되겠다.
 2기에 와서도 징크스3라는 후기 버전으로 등장하여 지구연방군 주력양산기로 활약하는 징크스지만, 1기 종반에 30기가 등장하였을 때는 정말이지 놀라운 전개였다. 그런데 30개가 제공된 유사태양로 중 하나는 그라함이 GN플래그로 개조하기 위해 가져간 듯 한데... 아무튼 태양로라는 기술 탓에 압도적인 성능차이를 보여주던 4기의 건담들의 성능차이를 따라잡으면서도 물량으로 압도해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붉은 입자의 기체였더랬다.
 사실 HG 징크스는 사이드 아머 대신 달려있는 구조물과 가슴의 구조물 탓에 가동범위가 제약받는 구조이지만, 그 구조물들을 제거하면 상당히 멋진 가동성을 보여준다. 여러개 사서 원작 재현 물량 놀이를 해도 좋을 듯 하고, 하나 쯤 개조용으로 가지고 놀아봐도 괜찮을 듯 싶기도 하고. 그런데 저 구조물들이 징크스라는 기체에서 어떤 역할을 담당하는지 도무지 자료가 없더라. 흐음.
 만들어보니 상당히 매력적인 기체인지라 하나 더 사서 개조해 보고 싶은 느낌도 있지만, 밀려있는 킷들이 산더미인지라 아마 그럴 일은 없을 듯. 2기의 상위 양산기인 어헤드에 별로 애정이 없는지라 징크스가 더 괜찮아 보이는 느낌도 있고 말아지... 다름번에는 진짜 뉴건담 좀 만들어보고 싶은데 그게 언제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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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빨인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엄청 멋지다능?

    • shikishen 2009.08.03 08:51 신고

      가끔 자쿠 모으는 것처럼 징크스(3말고)를 여러대 모아서 디스플레이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이해가 가더라. 상당히 잘나온 킷이더라구.

  • 해돌 2009.08.03 13:54 신고

    처음 나왔을때는 나름 건담에 맞써는듯 했으니~

    더블오라이저 앞에선 급버로우..........설명 써논게 완전 다블오덕후~

    여튼 자넨 이것저것 취미가 넘 많아서 탈일세.........쯔쯔~

    해돌군처럼 간단하게 게임과 만화 애니 티비시청~영화 ~오피......스바~응?

    • shikishen 2009.08.03 19:22 신고

      탈나기 전에 많이 접어야지..하면서 못 접었었는데, 이젠 좀 자동으로 접히는것 같기도 하다가 그게 또 안되는 것 같아요..ㅠㅠ

  • 오... 멋집니다^^

 제타 건담의 주역기체가 제타 건담이고, 쌍제타 건담의 주역기체가 쌍제타 건담이듯이 건담 더블오의 주역은 더블오 건담이다. ....당연한 소리. 요즘 쌓여있는 프라탑 제거계획의 일환으로 내친김에 더블오까지 만들어 보았다.

길어서 가립니다.


 트랜스암모드 버전에는 GN소드3도 들어있다고 해서 꽤 땡기긴 하지만, 킷 자체가 완성 후 상당한 부피를 자랑하는 관계로 지를 것 같지는 않다. ...이래놓고 트랜스암 버전 솔리스쳘 빙기체 다 지를지도 모르겠지만... 아무튼 손맛좋고 초심자를 배려한 설계와 완성도가 돋보이는 멋진 킷이다. 일단 디자이너스 컬러 버전도 가지고 있어서 그것도 만들어볼까 싶지만 그 쪽은 좀 나중에... 한동안 더블오 계열 킷만 만들었으니 담번엔 SD나 HGUC로 가볼까 생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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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집니다^^; 지금 건베에 MG엑시아가 전시중이라더군요. 한번도 더블오 프라를 깍아본적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되는 킷입니다. ^^

    • shikishen 2009.06.21 19:31 신고

      원래 MG는 전공이 아니지만 MG 엑시아 이그니션 모드는 발표 났을 때 마음을 움직이는 무언가가 있더군요. 예약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과연 수령과 동시에 만들수 있을지는 자신이 없네요^^

  • 역시 오라이저까지 달면 이리 되는구려...주역 기체 치고는 볼륨감이 상당한 걸?

  • 해돌 2009.06.22 15:47 신고

    액션베이스2랑 합체한 모습은 쵸큼 뒤로 물러서면 찔리는 죽창 같은데......응?

    사지를 크로스해서 길에 깔아둘 녀석이라 욕했는데 ~

    후반부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여튼지간 아무리 멋지다 해돌 난 건프라랑은 좀 안맞는듯 애니,게임이나 ㅋㅋ

    • shikishen 2009.06.22 23:17 신고

      간격이 좀 좁긴 하네요;; 몇 번 도전해 보셨으니 아니라고 느끼면 아니신 거지요. 즐기는 방법이 건프라만은 아니니까요~^^

  • 송양 2009.06.27 18:35 신고

    와우~ 더블오네요. 애니에서 봤을때는 그냥 음 뭐가 많군. 이라는 느낌이었는데 프라모델을 보니 이야~상당하네요. 점점 무거워지는 더블오를 보다가 마지막화에서 엑시아 R2 나왔을땐 되게 깔끔하고 가벼워서 오히려 세련되 보이더라구요~ 여튼 즐감했습니다^^

    • shikishen 2009.06.29 09:19 신고

      사실 더블오는 트랜스암 라이저를 시전할 때까지는 뭐가 많구나... 라는 느낌이었다가 트랜스암 라이저에 입자화 까지 사용하면서 멍..했었지요. 이봉주캐논/건담을 상대할 때 우째 그렇게 밖에 못싸우나 싶었을 정도로 말이죠... 저 역시 최종결전에서 엑시아 R2의 군더더기 없은 깔끔한 모습에 반했지만 프라로 다시 만들어 볼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더블오를 통틀어 첫등장과 마지막이 가장 다른 캐릭터를 꼽으라면 역시 그라함 에이커일 것이다. 유능한 엘리트 파일럿이라는 이미지로 등장했던 첫등장에 비해 일본병에 걸린 어설픈 사무라이 아저씨가 되어버린 불쌍한 캐릭터. 시즌2에서 무려 미스터 무사도가 되어버린 것은 집어치우고, 그가 가장 멋졌던 시즌1 중반에 탑승했던 전용기, 커스텀 플래그를 만들어 보았다.  전에 만들었던 티에렌도 그렇지만, 유니온 플래그도 처음 등장시에는 도저히 건담 계열로는 보이지 않는 디자인으로 많은 질타를 받았지만, 플래그-커스텀 플래그-오버 플래그-GN 플래그로 개량되어 가는 과정이나 항공기 같은 느낌의 밀리터리적 요소가 나름 인정받은 기체라 할 수 있겠다. 뭣보다 개성넘치는 대사들과 행동으로 매력을 발산한 그라함 에이커(그레이엄이건 그러햄이건 간에)라는 캐릭터가 극 중에서 보여준 활약 덕분에 깡마르고 약해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지금은 약한 기체는 아니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다고나 할까.
 시즌1에서 한 축이었지만 싱거운 결말을 맞은 트리니티 팀의 건담 쓰로네 아인(1호기)과의 전투에서 아인을 압도하고 오른팔을 절단하여 빔사벨을 탈취하며 신들린 듯 에이스 파일럿의 분노를 잘 보여주었던 그라함 에이커는, 시즌2에서는 뭔가 엇나간 센스로 일관하다가 싱거운 결말을 맞이했더랬다. 2009년 6월 현재 그 마지막 탑승기의 HG 프라모델도 발매되었지만, 어째 만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은 전혀 안든다. 차라리 시즌1의 마지막 탑승기였던 GN 플래그가 나와주면 좋을텐데.
 이미 오래전에 후속기체인 오버플래그도 발매된데다, 더블오의 TV 시리즈도 이미 종결된 관계로 슬슬 작례를 찾아보기 힘든 킷이 되어버렸지만, 설정 컬러링이 단순한 덕분에  스티커만 잘 써도 부분도색없이 간단히 완성해 볼 수 있는 괜찮은 킷이라 하겠다. 뭣보다 망가지기 전의 그라함이 몰았던 기체인 만큼 간단히 도전해 보기 좋은 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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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양 2009.06.21 18:52 신고

    우왕~ 커스텀 플래그군여~ 플래그-커스텀플래그-오버플래그-GN 플래그 의 차이는 전혀 모르겠지만 ㅋㅋ 플래그의 디자인을 이어간다는건 대애충 알겠어요 ㅋ
    1기때 그라함이라는 캐릭터의 신선함에 놀라(매우 놀람-_-; ) 좋아라 했었는데 2기때는 좀 실망스러웠다죠 ㅠ 나름 1기 메인보스축이었는데 2기에서는.....사무라이 덕후가 되더니 몇번 나오지도 않고 명대사도 별거 없고~
    여하튼 극장판에서 매력을 다시 찾을지.. 조금..만.. 기대해봅니다.
    더블오 포스팅 많이 해주세요 ㅎㅎㅎ 직접 프라모델을 만들지 못하니 이런식으로 대리만족을 느끼네요~^^

    • shikishen 2009.06.21 19:28 신고

      저도 세르게이 대령과 함께 상당히 기대했던 캐릭터였습니다만 본문에 적었듯 미스터 무사도가 되더니 이건 뭐.... 극장판에서 뭔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하고 있답니다. 시즌1에서 아수라를 넘어선 분노를 또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요즘 요도바시 가면 더블오 HG가 쏟아져나와서 살까말까 망설여지는 것이 한 두번이 아니라지...특히 스사노오와 0건담은 좀 끌리더군.

    • shikishen 2009.06.21 22:36 신고

      O건담 생긴건 RX-78 오마쥰데 관절 움직임이 더블오급이더라구..ㄷㄷㄷ 엑샤R2도 나름 괜찮은 듯..

인기리에 종영된 건담 시리즈 최근작 건담OO(더블오). 시즌1과 2로 나누어지는 OO지만 그 중 처음 발표되었을 때부터 그 기체형식번호 때문에 구설수에 올랐던 티에렌을 2년 정도 지나서 느긋하게 만들어 보았다.  티에렌은 OO의 주요 세력 중 아시아 쪽 연합인 인류혁신연맹-인혁련의 주력 양산 MS 되겠다. 이 인혁련의 구성이 지금의 러시아, 중국, 한국, 대만, 홍콩을 비롯한 동남아시아까지 포괄하는데다 티에렌이라는 이름부터 주요 인혁련 인물들이 중국-러시아인이었던 관계로 우리나라 팬들 중에서는 처음에 기분나빠했던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한다. 게다가 건담하면 빼놓을 수 없는 자쿠의 형식번호와 닮은 티에렌의 코드번호와 인기게임 프론트미션 시리즈의 번처와 닮은 디자인까지, 여러모로 2007년 제작 발표 당시부터 화제를 모은 기체이기도 한 것이 이 티에렌되겠다.
 HG 건프라를 아는 사람들이라면 깜짝 놀라는 킷이 이 HG 티에렌이기도 한데, 한가지 구조를 줄기차게 우려먹었던 전작 SEED HG 시리즈에 비해 OOHG 초창기 킷인 이 티에렌은 관절 구조와 구성이 사뭇 달랐던데다 육중해 보이는 기체 디자인-프로포션과는 달리 풍부한 가동성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실제로 포즈도 잘 나오는 편이고.
 액션도 좋지만, OO 등장 기체 중에 가장 밀리터리적인 요소를 강조한 디자인 탓에 다양한 웨더링 작례와 설정상 존재하는 배리에이션 작례 등이 2007~8년에 걸쳐 많이 보이기도 했더랬다. 건담 시리즈의 명기 자쿠와 비슷하게 잘 안질리기도 하는 디자인이기도 하고.
 사실 요 앞의 기라도가와 마찬가지로 이 티에렌도 제법 오래전에 만들어 둔 킷인데, 데칼링을 하고 싶었던 탓에 이제서야 작업을 하고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사실 웨더링이 잘 어울리는 기체이지만 웨더링까지 할만한 스킬이 없는 관게로 보다 간편한 데칼링을 선택하였는데, 기성품인 데칼셋이 의외로 꽤 괜찮아서 즐겁게 작업할 수 있었다.
 최근 계속 바빴던 탓에 느긋하게 프라모델을 만져보지 못했지만, 어쩌다보니 원치않는 휴식이 찾아와서 즐겁게 마무리지었던 킷이었다. SEED 시리즈에서 발전이 멈췄던 HG 시리즈 킷이, OO 들어서 파격적인 발전을 했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다음 시리즈로 예정된 UC(유니콘)의 HG도 충분한 퀄리티로 발매되어 주리라 믿으며, 밀린 OOHG 킷이나 느긋하게 만들어나가야겠다. ....근데 밀린 킷이 한두개여야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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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멋지게 완성하셨군요. 세세한 설명까지 재밌게 읽고 갑니다^^

    • shikishen 2009.06.15 19:44 신고

      감사합니다~ PAXX님처럼 완전도색은 하지 않지만 이정도 간단 피니시도 재밌더라구요~^^

  • 해돌 2009.06.15 19:10 신고

    티에렌은 좀 안이뻐서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완성킷은 나름 괜찮구먼~

    • shikishen 2009.06.15 19:44 신고

      1/100은 특히나 잘 나왔더랬지요. 우주형, 지휘관형, 소마 전용, 세르게이 전용으로 나온 것들은 좀 그랬지만요...

  • 송양 2009.06.21 18:57 신고

    티에렌 타오쯔였던가..소마 필리스 전용 핑크색도 언젠가 만들어주세요ㅎㅎㅎ 아빠곰 엠블럼이 너무 귀엽네요 ㅋ

    • shikishen 2009.06.21 19:27 신고

      티에렌은 더 안만들 예정이긴 한데... 세르게이 대령 전용 타오쯔와 함께 만들어 볼까 싶기도 하네요. 아빠곰 엠블렘은 무서운 것도 있는데 그건 다음번 킷에 쓸 예정이랍니다~

 처음 공개되었을 때.. 대부분의 신작 건담들이 그랬듯 이것도 건담이냐고 욕을 먹고 시작한 건담 쌍방울더블오. 더블오에 등장했던 주역기 중 참 여성스러웠던 캐릭터 티에리아 아데의 기체 바체의 또다른 모습, 나드레를 만들어 보았다.
 껍데기가 되는 바체의 형상에서, 알맹이로 뭔가가 있으리라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역시나 적시나 알맹이가 있었다. 나드레가 처음 등장했을 때 연결 코드를 머리카락처럼 휘날리며 전투하는 하얗고 가냘픈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결국 극 후반에 이르러서는 나드레로 전투에 임하는 모습을 보이더라.
 SEED 시절에는 프라가 나오면 맘에 드는 녀석들을 족족 사곤 했었는데, 퀄리티도 높고 나름 매력도 많은 더블오에 와서는 동생과 취향껏 기체를 나누느라 프라를 별로 사지 않았다. 오히려 구작 재판쪽에 돈을 더 쓴다고 해야하나.. 그런데 지난번 아스트레아도 그랬지만 나드레를 만들고 나니 저렴한 FG로라도 바체는 하나 사둘까 싶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FG의 부분도색에 신경쓸 생각을 하니 걍 잊어버리고 더블오 2기나 챙길까 싶기도 하고.
 건담 더블오는 지난 봄에 1쿠르, 2쿠르를 인기리에 마치고 3쿠르-4쿠르를 올 10월부터 재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지금 그 공백을 메우고 있는 코드기어스는 취향이 아닌지라 안 보고 있지만, 10월부터는 또 챙겨봐야할 애니가 하나 늘어날 것 같아 기대가 된다. 프라는 사재기해 둔 플래그나 티에렌을 하나 추가로 만들어 볼까 싶은데 시간이 날런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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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돌 2008.07.15 22:57 신고

    중간에 심심하면 건슬링어걸이나 난 뒤늦게 무한의 리바이어스를 ㅋㅋ

    더블오 2쿠르가 26화까지지 중간에 더블오는 안봐서~

    토렌잠 시스템은 붉은샤아에 대한 오마주인가.....
    역시 남자라면 쪽빛보다 붉게??

    나드레 장갑 튕기며 처음 등장할때 빼곤 그닥 활약이 없었지비 ~ㅋㅋ

    • shikishen 2008.07.17 09:37 신고

      나드레가 쫌.. 두번째 등장부터 안습이었지요.. 안보셨다면서도 토란쟈무까지 아시는거 보면 거의 막판까지 보신 것 같은데..

      건슬걸은 애니보단 코믹이 훨 나아 보여서.. 1기 조금 보다가 말았습니다. 시드 캐릭터 디자이너가 참여한 애니들은 파프너나 리바이어스나 다 그게 그거 같아 보여서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앞에 포스팅한 엑시아 FG는 사실 이녀석 때문에 시작된 것이다. 아스트레아는 TV판 본편인 OO의 외전으로, 본편보다 한세대 이전세대가 만들고 활용했던 건담 아스트레아가 활약하는 이야기인 OOF에 등장하는 주역기체 되겠다. 캐릭터 디자이너가 오네가이티처 시리즈와 야겜 러버즈 등으로 유명한 분이신지라 찬반양론이 좀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좋아하는 디자인이라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아스트레아는 한세대 이전에 사용하던 하얀색과 OO본편과 패러렐로 진행중인 외전에서 등장하는 붉은색+안면마스크 착용 버전 두가지가 존재하는데, 도색과는 인연이 별로 없어서 하얀 사출색을 스트레이트로 만들어보았다.
 제목과 마찬가지로, 프라모델-피규어 전문지 전격하비에 연재되는 기획의 기체를 개조파츠 형식으로 부록제공한 것이 이 아스트레아 킷의 출처이다. 문제는 본체에 해당하는 부품을 HG엑시아에서 유용해야 한다는 것. 설정도 아스트레아의 설계를 바탕으로 후계기가 된 것이 엑시아라는 설정이니... 머리와 어깨 장갑, 일부 디테일한 부분을 제외하면 거의 전 부품이 사실은 HG엑시아의 것이다보니 각종 무장류와 얼굴을 제외한 머리부품이 남아서 요 앞 포스팅인 FG 엑시아를 만들게 되었다..라는 것이다.
 지금도 구할 수 있을것 같긴 한데, 1/100으로 추가 무장들까지 함께 발매된 터라 별 의미가 없을 것 같은 1/144 아스트레아. 개조 파츠라곤 해도 매우 간단하게 만들수 있었고, 별매로 구매한 전용 습식데칼로 살짝 장식도 해주고 해서 개인적으론 만족스러웠다. 다음 번 킷은 OO나드레로 할까 OO티에렌으로 할까 HGUC 뉴로 할까.. 행복한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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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돌 2008.05.12 17:17 신고

    자자~슬슬 이사준비 해야지..........행복한 고민중인 동생에게~
    걱정스러운일을 상기 시키며 페이스 다운 시키지..........므흣

    근데 요즘 건담 따블오 20화까지 봤는데 완전 재밌다~엑샤 하나 갖고 싶기도

    하지만 난 건덕후가 아니라서 ........집에 조립 안한거나 해야하는데~으앙

    • shikishen 2008.05.12 20:48 신고

      그 정도에 페이스 다운 될 것 같았으면 시작도 안했답니다요. 우후훙. 더블오 재밌지요. 1/100 엑시아 무척 잘 나왔으니 땡기면 질러보셔요~

  • Deepthroat 2008.05.13 23:03 신고

    이거 살까 했지만.. 같은거 두개 살 수는 없다는 일념하에.. gg

    • shikishen 2008.05.16 13:26 신고

      같은게 아니라 엑시아와 아스트레아는 전혀 다른 기체인디요.. ...좀 비슷하긴 하지만서두..

 얼마전 첫번째 시즌이 인기리에 종영된 장편 테레비 로보트 만화영화 기동전사 건담 OO=더블오=땡땡이=따따블=오오키나옵빠이=쌍방울. 여기에 등장하는4기의 주역건담 중에서도 진짜 주인공(으로 보이는) 엑시아=EXIA를 만들어 보았다.

엑시아, 모쿠효오 쿠치쿠스루.


 
건담마커 등으로 부분도색을 하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 분들께 강추. 부분도색에 들어갈 정성을 금액으로 바꿔 HG를 즐기겠다는 생각을 가진 분들께는... 당신이 옳습니다라는 한마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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