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f07 미니북

어쩐지 오랫만에 돌아온 SEED 라인업과 언제나와 같은 뜬금포가 하나 끼어서 돌아온, 5종 1세트가 된 가샤퐁전사 f(포르테) 07. SEED 보다도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SD건담 외전의 인기스타 사탄건담이 돌아온 것이 무척 반갑다.

F038 GAT-X105+AQM/E-X01 엘 스트라이크 건담

건담 SEED의 초창기 주역기이자, 마지막화에서 장렬히 산화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의 뇌리에 강렬하게 남은, SEED의 진정한 주역 기체라고도 할 수 있는 스트라이크 건담이 오랫만에 가샤퐁전사로 나왔다. 2013년에 나왔던 가샤퐁전사 NEXT17탄 이후로 첫등장. 이제 포르테 스타일로 다리잡은 튼실한 다리와 충실한 무장재현..까지는 좋은데, 에일팩이 주익 일부를 제외하면 시커먼 뭉치로 나온 것이 아무래도 좀 아쉽다. 그리고 이건 스트라이크만의 문제라기보다 이번 F07 전체적으로 눈의 클리어파츠가 뭔가 불량품 같은 느낌이... 나만 그런가?

F039 ZGMF-1017 진

HG건프라로 나오던 시절에는 모빌 진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던 것 같은데, 아무튼 SEED의 자쿠 진이 색놀이 라인업으로 등장했다. 후속작 DESTINY에 등장한 자쿠 워리어보다 평가가 더 좋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쩌다보니 상당히 오랫만에 입체물로 만나보게 된 것 같다. 라이플과 중참도가 무장으로 들어있고, 중참도는 포르테 특유의 실버 메탈릭 컬러링이라 상당히 고급진 느낌.

F040 ZGMF-1017 진(미겔 아이만 기)

F07의 색놀이킷, 소위 미겔 전용 진. 실제 애니메이션 본편에서 미겔은 이 컬러링이 아닌 F039처럼 회색의 일반기를 타고 등장하는데, 설정상 이 오렌지색 전용기는 SEED 1화보다 이전의 임무에서 파손되어 일반기를 타고 등장했다는 설정. 극초반에 격추당하고 사망하는 캐릭터인지라 누군지 기억 못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MSV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나름 유명할지도 모르는... 그런 캐릭터와 그런 기체. 조형자체는 F039와 완전 동일하고 색만 다르다. 최근에는 오렌지색 진이라 오렌진이라 불리우는 것 같기도...

F041 GAT-X103 버스터건담

 SEED 에 등장했던 GAT 시리즈 기체 중 아크엔젤 크루 취급이 되었던 디아카 엘스먼의 탑승기 버스터건담. 원래 약간 길쭉한 느낌이 드는 기체였는데 그런 느낌을 살린 것 같은 다리 조형이 뭔가 성의가 느껴지는 것 같다. 특징적인 무장을 제대로 쥘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는 하는데, 귀찮기도 하고 은근히 힘든 작업이라 그냥 얌전히 수납한 상태로 두기로 했다.

F042 사탄 건담

LBB로 등장사는 날을 기다리는 팬이 약 123만명에 달하...지는 않지만, 아무튼 프라모델로는 안나오고 가샤퐁전사로 등장한 사탄건담. F04에 나이트 건담이 등장하고 곧 등장한 셈인데, 사실 한정판으로 블랙드래곤도 등장할 예정이라고.... 망또를 두른 탓에 가동범위가 극히 제한되면서도 망또를 제거하면 전혀 부분도색이 되어 있지않아 약간 볼품이 없는 느낌이 드는... 그런 라인업으로 등장했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이지 않은 지팡이의 조형이나 일단 부분도색이 되어 있는 부위는 매우 만족스러운, 명실공히 F07의 슈퍼스타라 아니할 수 없는 라인업.

F07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F07이 약간 미묘한 느낌이라 하겠다. 뭔가 조형이나 프로포션, 부분도색이나 구성도 전혀 나쁘지는 않은데 뭔가 확 땡기는 한방이 없달까... 사탄건담은 취향에도 맞고 컬렉션으로도 좋은 제품이긴 하지만, 어차피 가려질 부분은 전혀 배려하지 않았다던가, 등짝이 휑한데다 꼬리가 재현되어 있지 않다던가 하는 그런 불만사항이 남아있어서,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럽다...기에는 역시 좀 미묘한 느낌. 그렇다고 플레이밸류가 떨어진다거나 마구 아쉽다거나 한 라인업도 아니기 때문에, 가샤퐁전사 시리즈의 팬들에게는 도전해 볼 만한 가치가 충분한 라인업이라 할 수 있겠다. 다음 포르테는 이제 2019년이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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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지 한참 되었지만.. 표지나온지 한참 되었지만.. 등짝

발매된지 시간이 꽤 지난 게임이긴 하지만, 어느날 문득 들렀던 신도림의 모 게임샵에서 저렴한 가격대로 팔고 있는 것을 보고 집어들었던 게임. 그걸 또 이런저런 게임들 먼저 한다고 미뤄두다, 여름이 되기 전에 슬슬 해볼까.. 하고 시작했던 것이 무지막지하게 플레이해버렸다.

내부에는 나름 그림이역대 G제네 시리즈 표지 모음집이 부록

 -  지금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무료 DLC를 먼저 받고 시작하는 것을 추천. 초반에 주어지는 토네이토건담-피닉스제로가 그닥 강하지 않은데, 무료 DLC로 제공되는 기체들로 조금은 학살자 기분을 느낄지도. 스위치판이라면... 시작할 때부터 모두 적용되어 있으려나.

 - 위에 적은 것처럼, 전통의 초반 캐릭터 토네이도-피닉스가 그닥 강하지 않다. PS2의 스피리츠 이후로 지제네 시리즈를 안하다가 한참 만에 다시 잡은 셈인데, 뭔가 기체 밸런스가 꽤 달라진 느낌. 피닉스 건담은 한 번 더 파워업하지만 역시 아쉬운 성능.

 - 건담UC(유니콘)까지만을 다루고 있는지라 볼륨이 아쉽다는 평가가 많은데, 아쉽긴 하지만 즐기기엔 오히려 부담없는 볼륨이 아닌가 싶다. 특히 최종 스테이지의 난이도를 생각해서 어느 정도 캐릭터들을 키우는, 소위 노가다 시간까지 생각한다면.

 - 초기 우주세기 시리즈 위주로 구성하다보니, 기체들의 성능이 후반 작품일수록 강력하다. 별 생각없이 샤아의 역습(0093년)을 먼저 어렵사리 클리어하고 제간과 기라 도가를 들고 건담(0079년)을 하러 갔더니, 건담 따위는 제간님 앞에서는 별 것 아닌 기체같은 느낌을 받게 되었다...

 - 최대한 공략을 보지 않고 플레이하다 보니, 각종 '퀘스트' 때문에라도 여러번 반복 플레이를 하게 되는 면도 있었다. 애초에 이 게임 시리즈가 한 번 클리어하고 접는 게임도 아니긴 하지만, 여러번 플레이하도록 하는 양념같은 존재인 듯.... ...했는데, 일부 퀘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옵션파츠와 캐릭터 때문에 무조건 할 수 밖에 없는 것 같기도.

 - 2018년 가을 시점에서 받을 수 있는 무료 DLC들 중에서는 하로하로 시리즈 특별 퀘스트 미션이 있는데, 파티가 어느 정도 짜여졌다면 여기서 자금과 경험치를 잔뜩 벌 수 있게 되 어있다. 트로피 중 [MS/MA 레벨 75 달성], [캐릭터 레벨 75 달성], [전함 레벨 35 달성] 등의 트로피 때문에 노가다가 꽤나 강요되고 이런저런 노가다 팁들도 돌아다니는데, 그냥 하로하로 미션들을 하로하로 하다보면 그냥 달성할 것 같은 느낌.

 - 이 시리즈의 팬이라서 워즈, 오버워즈 등을 쭉 해온 사람들이라면 여러모로 아쉽겠지만, SEED고 OO고 모르겠고 우주세기가 좋다는 사람들에게는 꽤 괜찮은 타이틀이 아닐까 싶...다가도, 근데 이 기체는 왜 안나오나... 싶은 것들도 있어서 매니악한 느낌에는 또 못미치는 것 아닌가 싶은 느낌.

 - 파워 밸런스 따위는 멀리 던져버리는 최종기체들... 턴에이, G셀프 퍼팩트팩 사양, 각성 유니콘 건담(빛의 결정체), 무료 DLC 핫스크램블 건담 등의 성능이 너무 대단해서 취향에 따라서는 신날지도, 혹은 짜증날지도 모르겠다.. 싶은 느낌도 있다. 

 - 우주세기 건담 시리즈를 좋아하고 G제너레이션 시리즈의 팬이라서 시작한 사람에게 트로피 100% 달성이 그리 어렵지는 않은 게임인데, 모든 스테이지를 하드, 익스퍼트, 헬로 다 클리어하고 다양한 플레이를 할 사람에게는 더욱 그렇겠지만.. 어느 정도 플레이하고 트로피 100%만 남긴 사람이라면 아마 노가다 장소가 절실할 것 같다. 내 경우에는 어느 한 기체 레벨 75, 어느 한 스카우트 캐릭터 레벨 75, 어느 한 전함 레벨 35가 참 지루하게 느껴졌는데, 개인적으로 괜찮다고 생각하는 노가다 팁을 다음에 적어둔다.

 - 어느 한 전함 레벨 35 - 첫 전함인 캐리베이스로 달성하는 건 아무래도 무모할 것 같고, 추가 DLC의 하로하로 레벨업 퀘스트를 추천. EXP 부스트(혹은 풀부스트)를 걸고 작은 하로 9개를 그룹공격으로 때려잡으면 몇 번 플레이하지 않아도 손쉽게 35를 달성할 수 있다.

전함 및 노가다용으로 준비된 무료 DLC

 - 어느 한 캐릭터/MS(MA) 레벨 75 - 하로하로 스테이지를 플레이해서 올리기엔 너무 오래 걸린다...는게 개인적인 결론이라, 턴에이 혹은 GP02를 사용해서 건담U.C 1스테이지 유니콘의 날을 플레이하는게 최고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턴에이 2대를 이용해서 어택 버스트 월광접 1회 -> 어택 버스트+풀부스트 월광접 1회로 5분 미만 클리어 반복노가다로 달성했다. 레벨이 50이 넘어도 이 방법이면 1회 클리어에 레벨1이 확실하게 오르며 속도가 매우 빨라서 추천. 스테이지를 플레이하는 것보다 시나리오를 선택하고 스테이지가 시작할 때까지 로딩와 스킵이 더 오래 걸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정도. 

마지막 트로피, MS레벨 75플레이타임... 저만큼이나 했나..매우 오랫만의 트로피 100%

 발매 당시 이런저런 혹평도 들은 게임이지만, 2018년 가을 시점에서 보면 닌텐도 스위치로도 이식되어 즐길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하고 G제너레이션이라는 게임 시리즈가 갖고 있는 기본적인 재미는 충분히 맛볼 수 있는 괜찮은 건담게임이라고 하겠다.

시나리오 클리어는 10월..주력이었던 그룹1서브였던 그룹2

 무엇보다, 알고 싶어도 개략적으로밖에 알 수 없던 게임 오리지널 시리즈의 이야기들을 한글 자막으로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은 설정과 이야기에 목마른 팬들에게는 정말 고마운 부분이 아닐까 싶기도 하고.

끝으로, 무료 DLC는 가지고 있는 소프트의 국적... 아마도 한국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한글판으로 갖고 있을 텐데, 일본 계정으로 플레이하더라도 DLC는 소프트의 국적인 한국 PSN스토어에서 받아야 적용이 된다는 점만 기억해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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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도 참말 좋았더랬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는 꽤 넓은 곳이라 덕양구라고만 하면 좀 그렇지만, 그 중 고양시 일부 지역은 내겐 고향같은 곳이다.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유년기의 기억이 존재하던 곳이 고양시인지라, 서울로 터전을 옮긴지 시간이 좀 흘러 고향 같던 동네에 서바이벌 게임장이 생긴 것도 모르고 있었다. 그러던 것을, 얼마전 부모님 댁에 다녀오다가 잘 가지 않던 샛길을 가다 발견한 곳이 이 선진 서바이벌 되겠다.

게임에 사용하는 장비장비 착용 중

 40줄에 들어서서도 뭔가 갖고 노는 걸 좋아하기도 하고 예전에 관심이 많던 종목이던 서바이벌 게임장을 보고 간판의 전화번호로 연락을 취해보니, 레이저를 이용한 서바이벌게임이라고 했다. 90년대 초중반 나름 여기저기 있었던 레이저 서바이벌이랑 비슷한가보다...하고 관심있는 사람들을 모아서 6명, 3대3 게임을 만들어 방문해 보았다. 홈페이지가 공사중이라 자세한 정보가 없어 직접 부딪힐 수 밖에 없었는데, 간단히 정리해보면...

헬멧의 색으로 팀을 구분한다.시작 직전 본진에서엄폐물이 상당히 많아 시야가 좁다

설정샷일까요..?다양한 형태의 장애물이 있다.바람직한 게임 모습

 - 에어소프트건을 개조한 듯한 레이저총 서바이벌. 사용 총기는 모두 동일하며 원본은 그럴듯한 총기의 외관을 원하는 분들께도 아쉽지 않을 HK416.

 - 총기에 메탈레일이 장착되어 있지만 옵션은 없으며, 기본적인 가늠자-가늠쇠로 조준선 정렬을 통해 조준한다.

 - 조정간은 안전/단발/점사로 작동한다. 전동블로우백 유닛이 들어있는지, 아주 강하진 않지만 격발이 된다는 느낌을 확실히 받을 수 있다.

 - 피격판정은 헬멧에 붙어있는 센서로 작동한다. 헬멧에는 센서와 스피커가 붙어 있어 피격, 사살, 탄알없음, 재장전 중 등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 피격당하면 즉사이며, 본진으로 돌아와 리스폰 버튼을 눌러 부활할 수 있다. 게임시간 동안 부활에는 제한이 없다.

 - 탄알수는 무제한이나, 1개 탄창이 모두 소진되면 격발이 되지 않는다. 탄창멈치를 누르면 재장전을 할 수 있고 재장전 중에는 1~2초간 사격이 불가능하다.

 - 게임은 전반 8분 / 후반 8분 을 1게임으로 계산하며 비용은 1게임에 1인당 1만5천원. 연속으로 게임을 즐길 경우 할인도 가능.

 - 플레이어의 전적은 개개인마다 집계되며, 필드 내 어나운스 및 게임 종료 후 사진으로 받아볼 수 있다.

 - 직접 확인하진 못하였으나, 야간전 시에는 탄도와 피격판정을 레이저와 불빛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단, 주변 민원 문제로 야간전은 예약이 어렵다고.

블랙팀 게임 전적그레이팀 게임 전적

 양심에 의존해야 하고, 이제는 성인들이 즐기다간 불법 모의총포 관련 법규 위반으로 곤란함이 많은 BB탄 서바이벌과는 달리 좀비시비 자체가 있을 수 없고 디지털로 전적관리도 가능한데다 어느 정도 총기의 리얼함도 즐길 수 있는 상당히 괜찮은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오랫동안 운동부족으로 살았더니 스스로의 체력이 지금 얼마나 저질인지를 뼈저리게 깨닫게 되기도 한, 재밌으면서도 반성도 하게 되는 즐거운 경험이었다. 운동을 겸하여 정기적으로 즐겨보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 어느 화창한 가을날의 모의총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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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의 혼웹박스알차게 나온 것 같지만 아주 미묘한 완충제 포함

 한정판으로 박스포장이 되어 팔면 더 이상 가샤퐁이라고 하면 안될 것 같지만.. 어쨌던 하이엔드 가샤퐁인 앙상블의 한정판. 전작인 EX06 더블오 시리즈는 아무래도 좀 아닌 것 같아서 구하지 않았지만, 오히려 좋아하지 않는 시리즈인 기동신세기 건담X의 후반 주역기체 DX는 뭔가 좋은 장난감이겠다 싶어 영입해 보았다.

박스아트등짝종종 등장하는 번호박스와 설명서

G팔콘이 포함된 DX는 삼국전 조조님+염봉을 제외하면 제대로 가져본 적이 없었다. 이 제품은 가샤퐁임에도 앙상블이라는 고급진 브랜드 특성을 살려, 합체와 전개상태를 재현할 수 있고, 1/100 프라모델에서나 볼 수 있는 설정상의 무장들이 충실하게 들어있어서 놀랍다. 사실 DX를 잘 모르는지라, 이번에 만져보면서 이렇고 저렇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했고.

건담DX용 부품들G팔콘과 추가무장 부품들

 MG급 건프라 정도는 가볍게 씹어드시는 수준의 가격과 비교하면 어떨까 싶지만, 풍성한 부품구성을 보여준다 .조립시간도 은근 짧지 않고, 아직 추운 계절이 아니라 그런지 조립감도 꽤 좋은 편. 런너에 붙어있는 부품이 제법 되는 관계로 니퍼는 필수...라는 건 요즘 가샤퐁에서는 당연한건가.

일단 DX 전개상태로포신이 커서 정면샷 잡기가...포신은 재조립으로 신축가능

 건담 DX는 팔뚝과 종아리의 장갑은 교체식으로 전개-일반 형태를 재현하게 되어 있고, 포신과 날개는 가동식으로 되어 있다. 다만, 포신의 각도는 가동식으로 조절할 수는 있지만 연질과 경질 부품이 조합된 상태라 함부로 가동하다간 연질파츠가 파손될 것 같은 구성이라 분해하여 재조립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다. 포신 자체는 분해 조립으로 신축을 재현할 수 있고, 날개는 가동식으로 전개와 수납을 재현하고 있다.


포신의 각도는 가동식가동범위는 그야말로 앙상블등짝은 요렇게

 무장이 다양하게 들어있는데, 빔라이플과 실드는 원래 디자인을 약간 미묘하게 데포르메한 느낌.

빔사벨도 2개빔자벨린도 있다

나기나타와 그레네이드 런처

 빔사벨은 설정대로 2개가 들어있다. 사이드 스커트에서 떼어내는 기믹은 불가능하지만, 박력있는 크기를 보여준다. 그리고 있는 줄도 몰랐던 빔자벨린과 나기나타, 그레이네이드 런처와 건담해머도 포함되어 있어 상당히 풍성하고 갖고 놀기 좋은 장난감이라는 느낌을 준다. 빔사벨류의 날은 모두 클리어파트지만, 똑같은게 5개라 살짝 아쉬움이 남기도...

G팔콘을 불러서냅다 합체옆에서 보면 길어졌다.

G팔콘도 꽤 많은 부품을 조립하게 되어 있는데, 가슴에 붙는 기수부분은 모두 가동식으로 접고 펴게 되어있어 사이즈에 비해 꽤 신박하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G팔콘 자체도 원작을 재현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의 수납기믹이 재현되어 있긴 한데, 은근히 DX 소체가 큰 느낌이라 쉽게 되진 않는 듯.... 개인적으론 거기까지 할 정도로 애정이 있는 킷도 아니기도 하고...

등짝살짝 옆에서건담 DX + G팔콘 유닛...

고등학교 때였나 대학교 때였나.. 1/100 DX+G팔콘 킷을 보고 상당히 비웃었던 기억이 나는데, 세월이 지나고 보니 역대 추가합체 무장 중에서 건담+G아머를 가장 잘 재현한 것 아닌가 싶기도 한, 그런 기체인 것 같다. 특히 앙상블 EX07이 그런 면에서 잘 만들어진 것 같기도 하고..

건담DX와 G팔콘정크파츠 1개 포함 구성품들

 앙상블 고유의 등짝 관절을 쓰지 않고 독자규격의 약간 넓은 등짝 부품을 사용하는 것도 그렇고, 어쩐지 이 세트에는 제작진의 애정이 들어간 느낌이 든다. 건담X를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풍성한 구성과 괜찮은 형태 등 갖고 놀기 좋은 장난감으로 완성되었다고 하겠다. 다음 EX는 BWS를 포함한 사자비인데.. 어떤 만족감을 받을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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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상한 캡슐 두 개와언제나의 앙상블 박스판

전종 수집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뭔가 중복 구매가 이뤄지는 듯한 느낌의 건담 앙상블. 2018년 8월~9월초 사이에 발매된 07탄 중 일부와 뭔가 +@를 입수하고 며칠 묵혀두다가 퍼뜩 놀라 부랴부랴 포스팅. 최근 촬영환경이 바뀌어서, 뭔가 안정적인 느낌이 아니긴 하지만... 포스팅 안하고 넘어가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며 올려본다.

 040 + 042 기라도가 + 무장세트 / 040?+ 042? 기라도가 + 무장세트 [이벤트 한정 블랙 클리어 버전]~C3 한정

행사 한정판에 들어있는 미니북뒷면은 뭐 그닥...
일반판은 지휘관기 사양으로블랙 클리어버전은 일반기 사양으로

과거 가샤폰전사 시리즈 중 NEXT 뉴건담이나 DASH 하이뉴건담이 행사장 한정 클리어버전으로 판매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무려 앙상블 기라도가와 무장세트가 한정판으로 등장했다. 여기 포스팅은 함께 찍어올리지만, 심지어 행사장에 선행 판매되기까지 하는 등 뭔가 대우가 남다른 느낌... 기라도가인데....

무장세트를 장비해 보았다.무장의 이름은 랑게 부르노 포라고.

추가 무장은 랑게 부르노 포라는 이름으로, HGUC 기라줄루, NEXT 시리즈 등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다. 무장의 볼륨은 역시 앙상블 답게 튼실한 편이지만, 고정성이 좋은 대신 가동을 한다고 보기는 좀 곤란한 무장으로 보인다. 물론 장비하는 것만으로 등빨과 뽀대가 대폭 업그레이드되는지라 용서가 되지만. 전에 나왔던 스타크 제간과 좋은 페어가.. 되려나?

 039 리 가지

리 가지.색분할과 디테일이 좋다.
등짝. 앙상블 시리즈라는 느낌의 구멍들.상당히 느낌 좋게 나왔다.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샤아의 역습에 등장했던, 초반 아무로 레이의 탑승기로 등장한 기체. Re-GZ라는 명칭과 일어표기 때문에 리 가즈이라는 이름으로 널리 불리우고 있지만, 일단은 여기서는 리 가지라는 이름으로. 제품 자체는 머리 뿔이 별도 부품으로 분할되어 디테일을 살려주는 측면은 있지만 잘 빠지는 관계로 접착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하고, 라이플과 실드, 소체라는 단촐한 구성이다. 하지만 앙상블다운 색분할과 디테일이 만족스러우며, 한정판으로 사자비+BWS 를 지른 사람이라면 최소 하나는 쟁여놔야 하는 라인업이라 하겠다. ...뭔가 주객이 전도된 듯한 기분이...

앙상블 07은 여기까지만

사실 이번 07은 038 건담MK2(에우고 컬러) + 041 G디펜서의 인기가 가장 높을 듯 한데, 박스 구매를 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10개 1박스를 구매했는데 기존 시리즈와 달리 기라도가가 2개 이상 나오고 나머지 라인업 중 일부가 1개만 들어있더라...라는 실패보고가 있었다. 아무래도 이번 07은 정책이 좀 바뀐 듯 한데, 구매하시는 분들은 이미 원하는 구성을 잘 뽑으셨으리라... 앙상블은 일부 라인업들에 .5를 붙여서 컬러 배리에이션이 조금씩 등장하던데, 이번 07은 티탄즈 컬러 MK2와 레즌 전용 파란 도가 등이 들어가는 7.5가 나중에 나오지 않으려나.. 하는 생각을 잠깐 해보면서, 앙상블 07은 여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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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웹박스 포장박스를 오픈!특별부록 스티커들

 성경에 그런 말이 있다고 한다. 오른뺨을 맞았으면 상대의 왼쪽 아구창을...은 신성모독이려나. 죄송합니다. 아무튼, 노멀월드를 샀으니 외전월드가 따라오는 건 당연지사렸다. 살짝 시차를 두고 손에 들어온 외전월드를 간단히 오픈해 보았다. 구성 자체는 노멀월드와 동일하지만, 기동전사 건담이냐 나이트건담이냐는 전혀 다른 느낌을 갖게 해주는 부분이라 하겠다.

특별부록 디스플레이 시트특징적인 카드들만 뽑아서.그 카드들의 등짝

 구성자체가 노멀월드와 큰 차이가 없기도 하고, 카드다스들도 몇 장을 제외하면 컴플리트 박스로 대부분 갖고 있는 카드들이라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다 하겠다. 다만, 일반발매가 이뤄지지 않은 갑옷투신전기(=개투신전기) 4편 광림의 초개투신에서 선정된 카드들은 꽤 가치가 있기도 하고, 과거 한정판으로만 풀렸던 카드들 역시 수집욕을 채워주는 요소라 하겠다. 

 사실.. 드래곤볼 셀렉션을 질렀어야 하나...하는 아쉬움이 강하게 남는 것은.. 역시 자판기 때문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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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한 혼웹박스오픈하면 보이는 간단매뉴얼또 다른 자판기 설명서

카드다스 30주년을 기념하여 나온 것은 베스트셀렉션만이 아니라, 그걸 뽑으면서 놀 수 있는 미니자판기도 있었다. 실제로 돌려본 기억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크게 어필하겠지만, 그런 추억이 없는 사람들에겐 이런 플라스틱통을 팔아먹다니...하고 생각할 수도 있는 그런 물건일 수도 있겠다. 물론 나는, 중딩시절 연천초등학교 밑에서 교복을 입고 아침마다 열장씩 뽑아대던 정신나간 중딩이었기 때문에 이건 반드시 사야한다고 생각했던.. 그런 아이템이라 하겠다.

혼웹 박스에서 꺼낸 웅장한 자태박스 옆면을 구경해봅시다.다른 면

박스를 열어봅시다박스를 막 연 모습박스에서 막 꺼낸 모습

카드다스 자판기는 국내에는 카드모음 100이라는 이름으로 대원미디어에서 발매했던 걸로 기억한다. 다만, SD건담 카드다스는 하나도 없었고 드래곤볼, 드래곤볼Z, 드래곤볼Z 슈퍼배틀, 스트리트 파이터2 시리즈, 슬램덩크 정도만 대원미디어의 정품으로 발매되었고, 가격도 1장에 백원이라는 당시 기준으로도 결코 저렴한 가격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러나 이 카드모음 100(다들 그냥 드래곤볼 카드라고 불렀지만)은 상당히 히트를 쳤고, 금방 '종이마을'이라는 메이커에서 종이봉투에 담긴 100원에 3장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스트리트 파이터2' 카드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뒤이어 아랑전설2, 사무라이 스피리츠(사무라이 12전사라는 이름으로..), 용호의 권 같은 게임을 기반으로 한 카드들과, 아벨탐험대, GI유격대, 신SD건담 지상최강편 파트1, SD건담 외전 성기병 이야기 등 매우 다양한 일본 카드다스의 불법복제판 카드들이 쏟아져 나왔었다. 그러나 결국 그것도 94~95년을 기점으로 붐이 식고, 드래곤볼Z 마인부우편을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하고 대원도 카드모음100 사업을 철수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초창기버전을 재현한 관계로 카드다스 20스티커. 그리고 테스트카드.박스에 잠들어있던 여분 국산 카드들을 소환해왔다. 국산카드는 사용할 수 없었다...

내가 봤던 마지막 카드모음 100이었던 드래곤볼 마인부우편은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 언덕 아래의 문방구에도 들어와서 꾸역꾸역 뽑았었지만, 결국 어느 순간 그 자판기도 사라졌고 내 주위에선 이 취미를 가진 사람도, 인터넷도 없던 당시 결국 흐지부지 접어버렸던 그런 기억이 있었다. 그리고 그로부터 20년 쯤 지난 오늘, 작아진 자판기 장난감을 손에 쥐고 감격해 하는 내가 있다.

30주년 기념판 시트를 넣었다

 작동여부를 확인하고자, 사진에 보이는 20년 넘은 카드들을 넣고 테스트해보았으나 잘 나오지 않았다.보이지 않는 세월이 카드에 묻어서 뭔가 작동을 방해하는 느낌이었는데, 한 장만 넣고 돌리면 그건 또 잘 나오니 뭔가 마찰력의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당연히, 테스트용 빈 카드와, 요 앞 포스팅에 있는 베스트셀렉션 카드는 작동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100원짜리 한 장으로 뽑는 대신 10엔 동전 2개로 드륵드륵 돌려 뽑는 재미가 내겐 아주 각별한 것이었다.

 허구헌날 추억추억하면서 과거의 것에 매달려 살고 있지만, 이렇게까지 느낌좋게 지금 세상에 나와주면 기뻐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당연한 일일 것이다. 은평구 어느 중학교와 어느 고등학교를 다니며 오락실과 문방구와 게임샵을 기웃거리던 뚱땡이는 이제 대머리 아저씨가 되었지만, 오래된 종이쪼가리와 그걸 새로 만든 종이쪼가리, 그리고 그걸 20여년전에 용돈을 쪼개어 뽑아대던 추억을 곱씹으며 드륵드륵 돌리는 이 장난감은 마냥 행복하다고 밖에는 달리 표현할 길이 없는 흐뭇함이라 하겠다. 

 얼마전 우연히 밤길을 달려 돌아본 옛동네에는 이제 문방구도 오락실도 사라졌지만, 기억속에서 나는 언제나 프리즘카드를 바라며 드륵드륵 돌리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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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K 2018.09.14 08:46 신고

    크아 이런 게 나오다니 -0-
    거금 투자의 두려움, 손잡이를 돌리는 손맛과 프리즘의 희열, 중복 카드의 좌절....
    저는 92년도에 진짜 열심히 돌렸었네요.
    딱히 수집이란 개념을 갖고 뽑았던 건 아닌데 결과적으로는 오늘날까지 이것저것 모으게 만든 그런 추억의 아이템이랄까...

    • 이거 드래곤볼 카드도 베스트셀렉션이라는 프리즘 모음집이 나오고.. 난리도 아님..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아이템..인 듯 ㅎㅎ

박스가 꽤 단촐한 느낌마감이 뒷면에 있어 오픈.카드를 덮고 있는 설명서와 부록 스티커

카드다스. 반다이에서 제작, 판매하는 종이쪼가리로, 이 종이쪼가리에 반다이가 판권을 가진 다양한 캐릭터 그림을 인쇄하고, 때로는 반짝반짝 빛나는 프리즘카드를 넣어서 판매하는 기적의 상품군이다. 의외로 상당히 다양한 형태의 카드다스들이 존재하는데, 댜앙한 것들이 얼마나 다양한지는 내 소양이 모자라 뭐라 말을 못하겠고, 아무튼 주력으로 삼고 있는 SD건담월드 버전 상품이 나와서 구해보았다.

스티커를 들어내면 요렇게이것도 어찌보면 과대포장같은...

 상당히 긴 이름의 상품이 되었는데, 대략 풀어보면 카드다스라는 종이쪼가리가 나온지 30년이 흘렀고, 그걸 기념해서 베스트 셀렉션 세트라는 걸 만들어봤는데 그 중 SD건담 월드 만 수록한 구성...이라는 제목되겠다.

 구성픔을 보면 설명서와 3종류의 스티커 특별부록, 그리고 프리즘카드로만 구성된 카드 한 벌(32매)과 디스플레이 시트가 5장 들어있다. 이 중 디스플레이 시트는 이 제품과 함께 발매된 카드다스 미니자판기에 적용할 수 있는 간판으로, 대충 국내에서 90년대 초반에도 풀렸던 카드모음 100을 기억하는 분들에게는 무릎을 탁 칠... 그런 요소려나.

디스플레이 시트 5종카드 전종은 아니고, 구경하기 힘든 후반들만 일부뒷면은 원작에 30주년판 로고가 추가.

SD건담 월드 버전의 카드들은 사실 컴플리트 박스 등을 통해서 상당수를 보아왔고,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컴플리트 박스로 발매되지 않고 인기가 떨어졌던 후반 시리즈, 보통 노멀 9탄~13탄의 프리즘카드들을 일부나마 만져볼 수 있다는건 대단히 즐거운 경험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어디까지나 카드다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나 통할 이야기지만.. 베스트 셀렉션으로 뽑았다고 하지만 후반 시리즈에서 뽑힌 카드들이 대부분 SD전국전의 캐릭터들이라는 걸 보고 있노라니 SD전국전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흡족하다고나 할까... 

 사실 마음같아서는 드래곤볼 카드다스 쪽을 좀 모아보고 싶은 마음이 없지 않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그 쪽은 이미 프리미엄이 높아지고 있어서 역시 한 발 물러서는 걸로. 이 종이쪼가리들이 뭐라고, 만져보고 둘러보면서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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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의 혼웹박스표지등짝

2017년 새로 시작하여, 전대미문의 5부작 완결이라는 구성과 여러모로 기존의 틀을 조금씩 깨며 전개된 신약 SD건담 외전 신세성탄전설.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를 주된 모티브로 하여 전개된 5부작의 완결편이 드디어 발매되었다. 오랫동안 카드다스 컴플리트 박스에 드리워 있던 모바일/온라인 게임용 일러스트 재탕의 그림자가 걷히고, 전에 없던 50매 구성으로 등장한 완결편을 들여다 보았다.

박스를 열면 보이는 바인더바인더를 들어내면 보이는 카드들

프롤로그1

 개투신전기의 싸움에서 수년 후의 [스다 도아카 월드]. 갑자기, 달이 피처럼 새빨갛게 물들고, 무수한 [데 돌 종기병]이 [에빌 돌 마종기병]이 되어 침공을 개시했다. [알가스 기사단]과 [리리나 공주]의 위기를 알고, [디바인나이트 윙]이 모습을 나타냈다. 그 싸움 속에서, [기갑신 엘가이야]에 타고 나타난 [셀레네스 나이트 네오건담]으로부터 달의 [갤러르호른 제국]이 부활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카드를 들어내면 보이는 만화1카드를 들어내면 보이는 만화2혼웹한정 미니 카드다스 자판기용 POP

프롤로그2 

 [네오]가 달의 백성들을 내팽개친 왕자라고 오해하고 있던 원래 달의 백성 [나이트건담 발바토스]는 [네오]를 습격했다. 달의 백성의 후예인 [귀족 쿠델리아]에 의하여, 두 사람의 싸움은 일단 끝났다. 그 떄, [갤러르호른 제국]이 [라크로아 왕국] 침공을 개시해, [발바토스]도 [네오]일행과 함께 [갤러르호른 제국]에 맞선다. 

해설서 표지카드 리스트전작까지의 줄거리

프롤로그3

 강력한 사이보그 기사들과 [초기`갑신]에게 고전하는 [라크로아 군]. [기갑신 엘가이야]의 힘을 가지고도, 현재휴면중인 5체의 기갑신의 힘이 없이는 [초기`갑신]에게 맞설 수 없었다. 그 때, [태양기사 갓건담]이 나타나, [엘가이야]에게 [갓소드]를 맡긴다. [초기`갑신]을 쓰러뜨리지만, [엘가이야]는 모든 힘을 다 쓰고 쓰러져버린다. 

이번 작품의 등장인물들적 캐릭터와 키워드 해설, 관계도

프롤로그4

 휴면상태의 [엘가이야]를 되살리기 위해, 남은 5체의 기갑신을 찾는 여행에 떠나는 [네오]와 [발바토스]와 달의 후예들로 조직한 용병집단 [철화단]. 일행은, 가는 곳곳에서 만난 [스다 도아카]의 영웅들과, [발바토스]의 활약으로 수많은 위기를 해치고 기갑신을 부활시켜 가지만, 마지막 [기갑신 기간티스]는 사악한 에너지에 붙잡힌 채였다.

러프 일러스트 갤러리해설서 등짝. 철혈마신...

프롤로그5

 [갤러르호른 제국]의 [가면의 기사]는, [기간티스]에게 4체의 기갑신을 조종하게 시켰다. [쿠델리아]의 설득으로, [네오]와 [발바토스]는 응어리를 넘어 함께 싸운다. [기동전차 쿠탄]을 장비한 [발바토스]는 새로이 얻은 정화의 힘으로 [기간티스]의 주박을 풀고, 새로운 적인 [기`갑신]을 격퇴하는데 성공했다.

프롤로그 카드가 많다

프롤로그6

 5체의 기갑신을 모두 손에 넣은 [네오]와 [발바토스] 일행이 복귀한 [라크로아 성]은, [갤러르호른 제국]에게 습격받고 있었다. [발바토스]가 부활시킨 [기계투사 건담 구시온리베이크], [기계술사 건담 플라우로스]도 아군에 더해진 한편, [쿠델리아] 일행은 [가면의 기사], [기계기사 건담 키마리스]에 의해 위기에 몰린다. 

엘프 짐스나이퍼 커스텀이야 그렇다치고.. 건캐넌과 네모는 후손인가? 설마 본인?

프롤로그7

 마인드컨트롤을 풀어낸 [가면의 기사]의 정체는, [갤러르호른 제국황태자 맥길리스]였다. 이 싸움을 그림자 속에 숨어 조종하고 있던 [갤러르호른 제국]의 [사령관 러스탈] 사악한 정체를 드러냈다. 마침내 부활한 [엘가이야 R]은 [초기갑신 건제네시스 R]로 합신, [버그 러스탈 기가]를 쓰러뜨린다. 하지만, 상공에서 강하한 [붉은 달]이 [라크로아 성]을 뒤덮어 버린다...

네오를 제외하면 기병급 캐릭터들의 향연

스토리1 

 [라크로아 성]은 [붉은 달ㅇ]에 삼켜져, 그 내부는 이공간이 되어 있었다... [라크로아 성] 에서는 습격해온 적 몬스터에게 [라크로아 왕국]의 [금강전사 건캐넌], [권투사 네모]들이 응전한다. [발바토스] 일행, [철혈의 기사]들과 [신생 알가스 기사단]은 이 싸움의 진정한 적이자 과거 달 세계를 황폐하게 만들었던 [달의 악] 타도를 위해 그 본거지인 [그라즈헤임 성]으로 향한다.

기사단장 도몬이 무척 반갑다.

스토리2

 삼켜져버린 [라크로아]의 땅으로부터의 [기억]에서 만들어 낸 사악한 [기`갑병]들을 물리치며 나아가는 [철혈의 기사]들 일행. [메탈 크라운나이트 맥길리스]는 [기`갑기사 바엘]을 쓰러뜨리고, 스스로의 [에이하브 메일]을 탈환하여 [메탈 크라운나이트 건담 바엘]의 모습을 되찾는다. 하지만, [바엘]의 에이하브 메일은 그 힘을 [달의 악]에 빼앗기고 있었다. 그리고, [바엘]은 [키마리스]와 대치한다....

원작에서 왕의 의자였던 기체도 나오고, 몬스터가 된 철혈 출신 기체를 모티브로 한 캐릭터들.

스토리3

 [네오]와 [윙] 일행이 이공간 돌파에 도전하는 한편, [글라즈헤임 성]에서 [철혈의 기사]들은 [달의 악]과의 결전에 도전한다. [달의 악 지크 도미누스]는 이제까지 [스다 도아카]에서의 [기`갑신]의 데이터로부터 스스로의 몸을 완성하여 덮쳐온다! 현시점에서 최강인 [발바토스]에게, [철혈의 기사]들의 에이하브 메일의 힘이 집결하고 [발바토스]의 힘이 완전해방되었다...

호불호가 좀 갈릴 기계투사들.

해설서 만화로 이어지는 스토리 완결

 [발바토스]이 힘이 해방되자, 거대화하여 [철혈마신]이 된다. [철혈마신]과 [도미누스]가 격돌하고, [도미누스]가 쓰러짐과 함께 붉은 달의 역장이 무너진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 [신성개투신]과 [엘가이야 알], 다른 일행들이 탈출하여 [라크로아 성]이 원래의 [스다 도아카 월드]로 돌아오지만, [달의 악]은 스스로 다시 몸을 만들어 나이트의 모습으로 부활, [온해기사 지크 도미누스]가 되어 덤벼온다. 미카즈키는 다시금 [아이언 나이트건담 발바토스 루프스 렉스]가 되어 격돌하고, 마침내 [온해기사 지크 도미누스]를 격파한다. 

[라크로아 왕국]은 평화를 되찾고, [네오건담]과 [맥길리스]를 중심으로 한 달의 왕국 부흥팀은 달로 떠나간다. 하지만, [귀족 쿠델리아]와 [철화단]은 [스다 도아카 월드]를 고향으로 삼아 살아가기로 결의한다. [네오건담]은 달로 떠나기 전, [미카즈키]에게 함께 떠날 것을 제의하지만 [미카즈키]는 이 땅에 지키고 싶은 것이 있다며 거절하고 대신 [쿠델리아의 팬던트]를 [네오건담]에게 건넨다. 그리고 [네오건담]은 [갤러르호른 제국]의 인물들까지 거두며 달의 왕국 셀레네스의 새로운 달의 왕이 된다.

 [스다도 아카]는 마침내 [수호신 선본]이 부활하고, [디바인나이트]는 사명을 위해 [리리나]를 뒤로 하고 [선본]과 함께 어딘가로 떠난다....

 - 신세성탄전설 완결-

 이 신세성탄전설의 모티브가 되는 철혈의 오펀스는 비교적 평가가 낮은 편이긴 한데, 신세성탄전설, 특히 마지막 5편인 이 [달에 빛나는 철혈마신]은 카드 구성이나 이야기 전개, 원작을 적당히 어레인지해서 선과 악 또는 캐릭터들의 활약과 역할이 달라지는 것을 찾아보는 재미를 잘 살린 시리즈로 마무리하지 않았나 싶다. 특히 오랜 세월 마무리되지 못하다 겨우 마무리된 개투신전기 모티브를 적극 활용하고, 인기높은 건제네시스와 네오건담의 모티브를 결합하는 등 SD건담 외전이라는 작품이 가지고 있는 매력을 충분히 녹여놓은 시리즈로 마무리된 것 같다. 역대 최초로 서비스 정도로 여겨지던 점보카드다스를 카드 넘버링에 포함시켜 50번으로 마무리되는 특이한 시리즈가 되기도 했고... 철혈의 오펀스가 마음에 들지 않는 분들이라도 충분히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이야기로 완성된, 그런 신세성탄전설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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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가샤퐁버전으로 구하지 못하여 미니북대신 박스를..


 2018년 3월에 05가 발매되었는데 06을 이제야 올리는 이유는... 발매텀이 5개월로 늘어난게 아니라 계속 구하는 것을 미루다보니 이렇게 시간이 흘러버렸다. 사실 언젠가부터, 건담베이스에 정식으로 가샤퐁을 돌릴 수 있게 되어 그 때에 맞춰 구하고 있었더랬다. 그것이 갑자기 발매가 되지 않아, 계속 기다리다 8월 초순이 다 흘러가도록 손을 놓고 있다가, 이러다 지나가버리면 못 구할 수도 있겠다 싶어 부랴부랴 박스판으로 구해보게 되었다..라는, 제품 자체와는 별 상관없는 여기만의 이야기.

F032 MSZ-010S 강화형 ZZ건담 (더블제타 건담)

 촬영 환경이 바뀌는 바람에 사진이 영 맘에 안드는데... 어차피 이런 블로그, 자기 만족이니깐... 아무튼 방대한 건담월드에서 무조건 긍정하고 보는 기체 더블제타가 포르테 라인업으로 등장. 기분탓인지 상당히 큼직하고 디테일한 느낌인데, 포르테 담당자가 어딘가에서 이야기했다는 300엔의 한계를 넘었다는게 어떤 건지 조금은 알 것 같다. 얼마 전 MG로 2.0(Ver.Ka)로 등장한 후 한정판을 구해야 만들 수 있던 강화형 ZZ를 손쉽게 즐겨볼 수 있는 좋은 라인업. 다만 ZZ가 은근 취향을 타는지라..

F033 AMX-004 큐베레이

사진이 좀 어정쩡하게 찍히는게 계속 맘에는 안들지만.. 아무튼 하만님 전용 하얀 큐베레이. 과거 NEXT 시절에 나왔던 큐베레이와는 격을 달리하는 박력있는 조형과 디테일이 대단하다. 가샤퐁답게 어깨의 바인더 뒷면은 전혀 도색이 없지만, 앞에서 봤을 때는 상당한 퀄리티를 보여준다. 다만, 듀얼아이로 재현한 눈 부분이 살짝 부담스러워 보이기도 하는 점이 아쉽다. 디테일한 몰드가 많은지라, 정말 자신있다면 아주 얇게 먹선을 넣어줘도 좋을 듯.

F034 AMX-004-3 큐베레이 Mk-2 (플투 전용기)

이번 포르테 06은 ZZ 특집이라는 뜻인지, 플투 전용 붉은 큐베레이가 나왔다. 큐베레이 입체물들이 늘 그렇듯, 033 큐베레이와 색만 다르고 모든 점이 동일.

F035 PMX-003 THE O (디 오)

가샤퐁 라인업에서는 은근히 자주 등장하는 것 같은, Z건담의 최종보스 디오. 예전 NEXT 22탄에 등장했을 때도 꽤나 육중한 느낌이었지만, 포르테답게 더욱 꽉 찬 느김으로 등장했다 특유의 숨은 팔도 2개 들어있지만, 클리어파츠가 들어가는 빔사벨은 아쉽게도 하나만 들어간다. 스커트에 가려져서 안보이지만, 두텁고 꽉 찬 다리가 아주 매력적인 느낌.

F036 AMX-014 도벤 울프

 공식포즈는 무장을 발사하는 자세를 재현하는 것이지만... 부피가 늘어나는 관계로 사진과 같은 포즈로 마무리하였다. 이번 포르테 06이 다 그렇지만, 이 도벤울프도 꽤 디테일을 즐길 부분이 많다. 다만, 원래 큰 MS인데 다른 라인업들의 볼륨이 크게 느껴지는 관계로 은근 왜소한거 아닌가..하는 느낌이 남는 묘한 라인업.

 F037 무사건담

 포르테 06의 뜬금포이자, 약속된 이번 라인업의 꽃, 무사건담. DASH의 무사Z건담을 시작으로, 눈동자 없는 SD전국전 무사7인중에 마침표를 찍으러 등장한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기합이 들어간 조형이 느껴진다. 특히, 원조 SD가 아니면 만나보기 힘든 실드를 장비하고 있고, 화승총 타네가시마와 나기나타, 검이 모두 들어있는 아주 알찬 라인업이라 하겠다. 사진에는 빠져있지만, 허리에 찬 검은 칼집에서 뽑은 것과 빈 칼집이 따로 들어있어, 더욱 대단하다는 느낌. 

포르테 06이었습니다.

조바심이 들어 살짝 늦게, 약간 높은 가격에 구하고보니 8월 중순에 건담베이스에 풀릴 거라는 비공식 정보가 돌아다닌다... 뭐, 미리 구해서 충분히 즐겼으니 이 정도로 만족하면 되려나. 담당자의 말처럼 300엔이라는 가격의 한계에 도전하는 느낌의 포르테가 어디까지 발전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다음 07에서는 사탄건담과 SEED 특집이라고 하는데... 역시 만족감을 얻을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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