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표지. 로고부분은 코팅처리.1997년 게임.. 그립고만.디스크도 시커멓다.


  1997년 UEP시스템에서 제작한 스노우보딩 게임이다. 1997년이 벌써 21년 전.. 아무튼 오래된 게임이다. 스노우보드 게임이라곤 하지만, 실제로는 중간중간 트릭을 구사하여 포인트를 얻는 일종의 레이싱 게임이라고 봐야 하겠다. 앞에 포스팅한 평창 올림픽에 대해서 긍정적인 기운을 준 게임이라, 문득 생각나서 찾아보고 간단히 포스팅해본다. 당시 오락실로도 진출하고 다른 회사들에서 스노우보딩 게임들을 더 많이 내놓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던 걸로 기억한다. PS2나 PS3로도 돌려볼 수 있을 것 같은데, 테스트를 해보지 않아서 제대로 돌아가는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오픈해보니...


...게임매거진이려나...

이런 게임묘수를 꽂아뒀더라.... 세라복과 여왕님을 보기 위해서라도 조만간 한 번 어떻게든 돌려보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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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등짝오픈


 모두의 골프 = 민나노고루후 = みんなのゴルフ = 이하 모골는 PS1 으로 처음 나온 이후, 플레이스테이션 진영 최고의 스포츠게임으로 통하는 역작이다. ...위닝일레븐이나 인더존이라고 태클걸 사람도 있겠지만 뭐 아무튼. PS1용 1탄의 신선한 느낌과 상당히 개량되었던 2탄, PS2의 필드는 이렇다는 걸 보여준 3탄과 개인적으로 완성형이라고 생각하는 4탄. PSP의 성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3 이후의 귀여우면서도 리얼한 것과는 달리 귀여움 쪽으로 치우쳤던 포터블1,2. 뭔가 좀 아쉬웠던 5탄과 비타 동발작이자 여러모로 아쉬웠던 6탄 이후 한동안 소식이 없던 모골이, PS4로 7이 아닌 NEW를 달고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잠시 고민하다 저렴한 가격에 냅다 집어들었다는 이야기.

 

스파5를 빼고 설치중.캐릭터는 닌텐도의 Mii 를 만드는 것처럼 아바타를 만드는 시스템.

 사실 5같은 경우 오랜 팬들은 본격샷의 도입으로 인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었는데, 내 경우는 적극 불호였다. 무려 한국인 골퍼도 등장했지만 결국 끝까지 클리어하지 못하고 도중하차했고, 6의 경우 1세대 비타 발매시점에서 동시에 입수했는데 극초반만 플레이하고 뭔가 이질적인 느낌에 곧 접어버렸더랬다. 그리고 모골도 결국 시대의 흐름을 거스르지 못하고 사라지는가 했더니 모골 최대의 아이돌, 2탄 등장 이후 모골의 상징같은 스즈끼와 함께 뉴 모골이 되어 돌아왔는데, 랭크 2를 찍은 시점에서 간단히 감상을.

 

완전 한글화라 더욱 친숙한 느낌.이글도 잡아보았다.토네이도컵 조건에서 홀인원


 - 뭘 그리 수정하는지 발매된지 얼마 안되었는데 9월 26일 저녁 시점에서 1.07 버전으로 패치.


 - 챌린지를 반복하여 실력을 기르고 경험치를 쌓아 VS 캐릭터를 이기고 랭크를 올려나간다는 전개는 기존 시리즈와 비슷하다.


 - 기기 성능이 좋아질수록 캐릭터 비율이 늘어났는데 이번에는 거의 실제와 같은 느낌으로 변경되었다. 


 - 캐릭터는 준비된 캐릭터들 중에서 고르는게 아니라 닌텐도의 Mii처럼 자기 캐릭터를 직접 생성하는 방식. 요즘 온라인게임 캐릭터 생성을 생각하면 좋을 듯.


 - 챌린지를 진행해 나가면서 받게 되는 아이템을 통해서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의 폭을 넓혀나갈 수 있다.


 - 모골 랜드라는 거점에서 게임을 진행하게 되는데, 여기서 직접 캐릭터를 조작해서 RPG 같은 느낌으로 정보를 모으거나 추가요소를 찾아볼 수 있다.


 - 심지어는 온라인 모드로 들어가서 골프는 안치고 각 홀을 마구 뛰어다니며 놀 수도 있다. 다만 일부 장애물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는 부분도 가끔 발생한다.


 - 골프 게임 자체는 최초의 모골 같은 느낌으로 돌아갔다. 덕분에, 기존 시리즈를 플레이한 사람은 금방 그 감을 찾을 수 있다.


 - 세모와 엑스 버튼으로 임팩트할 때 파워를 약간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은 랭크2부터 사용가능.


 - 챌린지를 시작할 때 네모버튼을 눌러 진지모드라는 걸 고를 수 있는데, 간단히 말해 하드모드. 컴퓨터의 실력이 올라가는 대신 경험치를 많이 준다.


 - 모골 시리즈가 늘 그랬지만, 필드 그래픽이 아름다워서 화창한 날씨를 골라 필드에 나가면 매우 상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내가 뭘 잘못 골랐는지는 모르겠지만, 튜토리얼이 없는 것 같다. 완전히 처음하는 사람들한테는 의외로 어렵게 느껴질 수도.


 - 로딩화면에서 임팩트 연습을 할 수 있다. 나중에 본격샷이 추가되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없으면 좋겠다 싶은데....


 - 완전 한글화인데다 나름 플레이스테이션 진영의 아이덴티티 같은 게임인데도 카드 결제 기준 신품 3.7만원이라는 부담없는 가격은 정말 좋다.


 사실 블로그에 적지 않은 스트리트 파이터 5를 나름 연습하고 있었는데, 시작한 시점이 늦어 이미 요즘말로 고인물이 많은 상황이라 너무 많이 지다보니 좀 속상하던 참에, 한 때 열심히 즐겼던 모골 신작이라 덥썩 물게 되었다. 당분간은 짬짬이 느긋하게 즐겨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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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뭔가 초반부터 기본적으로 PAR를 내지 못하면 이기질 못해서 좌절하고 있습니다orz

    • 랭크1에서는 버디 1~2개만 잡으면 이길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 같긴 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포터블 시리즈나 3~4 같은 감각으로 즐길 수 있어서 난이도가 좀 내려간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꾸준히 시리즈를 즐겨온 사람들에게는 다소 쉬울수도, 처음 하시는 분들에게는 역시 튜토리얼이 좀 있어야 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즐거운 라운딩이 되실 수 있으면 좋겠네요^^


 1994년 수퍼패미콤으로 첫 시리즈가 발매된 이후 꾸준한 발전을 거듭하며 이어져 온 일본 야구게임의 명작 시리즈.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 되겠다. 가정용 게임기에 CD라는 매체가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이전(물론 PC엔진 수퍼 CD-ROM, 듀오가 있었지만 본격적인 CD게임기라기엔 좀...)에 야구 게임을 실황 중계한다는 점과 단순하고 귀여운 파워프로군이라는 캐릭터로 대체된 선수들, 그리고 그런 그래픽에서 느낄 수 있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했던 말그대로 파워풀한 야구게임의 느낌. 그렇게 히트한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는 15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계속된 발전과 개량을 거듭하여 2010년 여름, 드디어 현세대기이자 최고 성능 하드웨어인 PS3로 발매되기에 이른다. 

 사실 구기 종목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지라 관심을 두는 건 야구 정도인데, 그나마도 언젠가부터는 마음이 많이 식어서 그나마 좋아하는 LG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있고, 일본야구는 예전에 막연히 좋아했던 요미우리와 한신에 대한 애정이 식으면서 이 실황야구도 그다지 안하게 되었더랬다. 그러고보면 본격적으로 했던 마지막 시리즈가 군시절 했던 PS1용 2001 개막판이었고 전역후에는 동생과 아주 가끔 즐기면서 대패만 거듭했던 PS2용 8탄과 9탄이었던가;; 그러던 중, 무려 실황야구 최신작이 정식발매 되면서 가격도 비교적 저렴하게 나온다는 것을 알았고, PSP 신작으로 샀던 핫튠즈가 좀 시들해진 관계로 PSP판 실황야구를 사려다가 PS3용을 사는게 더 오래즐기겠다는 생각에 PS3판을 집어들게 되었다.. 라는 이야기.

 사실 집에서 게임을 즐기는 시간이 많이 줄어든 관계로 10년전처럼 석세스 모드로 선수도 팍팍 만들고 기대하는 것처럼 온라인 플레이도 팍팍 즐기고 하기는 좀 어렵겠지만, 일단은 좀 즐겨봐야지.. 싶다. 그런데 예전에 좋아했던 요미우리나 한신을 대신해서 다이에..가 아니라 소프트뱅크로 갈아타 봤는데 어떠려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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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Moo 2010.07.25 22:24 신고

    샀군하. 한글화는 역시 무리인 시리즈겠지? (DS는 예외지만.)

    • 한글화를 할 바에는 한국화를 하는게 더 나을 것 같아. 석세스 어레인지로 엘지를 절대 강팀으로 만들어 보고 싶긴 한데.. 아마 안될거야...

  • eihabu 2010.07.26 08:49 신고

    형하고 실황야구하고 안 어울려~
    근데 antidust랑 같이 할려구 산건가?

    • 같이 하기엔 내가 실력이 넘 딸리네. 온라인 같이 하는 것도 좋지만 오랫만에 실황 함 달려볼까 싶기도 해서 말이지.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첫 작품이 소리소문없이 발매되어 스테디셀러가 된 이후, 최신 기종 플레이스테이션3-PS3로까지 발매되어 판매의 견인차 역할까지 맡은 인기 골프게임 시리즈. 그것이 바로 모두의 골프-민나노 골프 시리즈 되겠다. 3D로 모델링 된 아름다운 필드위에 귀엽게 만들어진 캐릭터들과 마리오 오픈 골프 시리즈 이후 정착된 게임으로서의 골프 조작을 적용한 이 게임은, 럭셔리하면서도 사치스럽고 정치냄새도 나는 서민적이지 못한 스포츠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골프를 게임으로서 보다 쉽게 즐길 수 있게 인식을 바꾼 소프트이기도 하다. 여기서 자랑하려고 하는 것은, 그 최신작에 해당하는 PSP-프습용 소프트 모두의 골프-민나노 골프 포터블 2 되겠다.


 

more..

 사실을 고백하면, 아직 FF7CC(파이널 판타지 7 크라이시스 코어)를 아직 클려하지 못한 관계로 시험 플레이가 끝난 뒤 다시 봉인해 둔 상태이다. 분발해서 FF7CC를 언능 클려하고 출퇴근길을 라운딩으로 보내야 할텐데. 쩝. 여튼 지제네와 모골포2로 월동준비는 끝낸 셈. 모골퍼 여러분께서는 언제 한번 라운딩이라도 가져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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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 누님! 저, 저거!

  • SMoo 2007.12.09 23:59 신고

    메뉴얼 뒤의 저 3명은 플레이어블 캐릭인 듯. 아가씨만 꺼냈어.

  • 석민 2007.12.10 09:24 신고

    모골과는 관계없지만....사진 바뀌었네요~ㅎ
    뭔가 조명의 장난이 있는것 같긴하지만..--;;
    암튼 어서 신형프습하나 질르고 싶은데 문제는
    맘에드는 구성품의 중고가 나오지 않는다는.....이라고 쓰고

    .....쓸만한 커펌 매물이 나오지 않는다는..이라고 해석...( --)(-- )
    룰리장터가 용팔이 뺨치는 세상~얼쑤~

    p.s 데스크 누님은 희준형의 완벽한 취향?
    금발에 파란눈 ...결정타로는 안경!!!! 더불어 +@

  • 모골 포터블2라... 난 언제쯤 PS3사고 모골5를 해볼지...OTL
    담에 기회되면 나이스샷 해 볼 기회를 주시길...^^;

    • 다음번 오프모임 때 들고 나가겠습니다. 사실 프습은 외출할 때 항상 들고다니긴 하지만요. 성님께 PS3의 서광이 하루빨리 비추길 바랍니다~

  • 해돌 2007.12.13 17:22 신고

    내 프습은 엠피3 내프습은 엠피3~최신겜은 철권5 최신겜은 딸꼰5~라라라
    언제나 음악만 듣는다네~2년을 써도 상태는 초세삥~인연을 써도 상태세삥~

    반주에 맞춰서 부르면 간단한 노래가 될지도......멋지다 해도루~
    삘리리 엉덩이로 피리를 불어봐......go to CHJ go TO chJ~

  • PSP낙하 사망으로 절망하는 나날입니다...
    모골이 나왔는지도 몰랐네요.
    파판 7 CC는 아직 구매도 못했습니다 어쩌다보니...ㅜㅜ흑흑

    • 저런... 시키님 블로그에서 보긴 했습니다만.. 아직 수리 못하신 거로군요... 이 참에 신형으로 업글하시면 어떠실런지.. Ff7CC는 클려했습니다만, 과연 재미있더군요. 최근 한가하실 것 같은데 꼭 도전해 보셔요. 그 전에 프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