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kishen의 기억 제4막 - 색선희준 블로그

얼마전 결혼으로 화제가 되었던 일본의 공포만화가 이토준지의 대표작이라고 하면 역시 소용돌이를 꼽을 수 있다. 토미에라고 우길 사람들은 저기 가 있으시길.

소용돌이 만화 표지

이토준지 공포 만화 중에서도 상당한 히트를 기록하여 영화화 된 작품이기도 하고,(토미에도 그렇다고 우길 사람은 좀 저리 가 있으시길.) 소용돌이에 얽힌 작은 사건들의 옴니버스적인 형태에서 결국 종말을 맞는 마을의 비극을 그린 이 작품은 이토준지 특유의 그림체에서 오는 음산한 느낌과 이토준지의 장기인 세계관을 뒤흔들어 버리는 패닉 호러, 3권에 이르는 충분한 분량 등으로 발표된지 제법 시간이 흐른 지금도 이토준지를 대표하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타이틀이 특이한 탓도 있지만.

...날씨가 덥다보니까, 별 시덥잖은 생각이 다 든다. 첨부한 이미지들은 네이버 검색을 통해 얻은 것들.

이사온 집에서 처음 무언가를 적어보게 되었다. 무엇을 적어볼까 하다가, 시간도 늦은 관계로 간단히 소사 정리를.

1. 휴가를 내고 에버랜드에 다녀오다.

2. 1년 반 가량의 서바이벌 게임 경력 중 최초로 팀의 이름을 내건 교류전을 치르다.

이것저것 올리고 싶은 사진도, 쓸 말도 많지만 쓸데없이 바쁜 일상 속에서는 쉽지만은 않다. 어쨌든 한 발 내밀었으니 또 차근차근 걸어가야지. 들러주신 모두에게,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립니다!!

첫 글

이야기2006. 8. 2. 16:21
이사올 집에 대강 도배를 끝낸 느낌입니다.

이제 세간살이를 옮겨오고 다시 시작해 봐야겠네요.

글이 잘 써지는지 어떤지 테스트 겸해서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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